건설/부동산

아트숨비 주최·주관 ‘2019 비주얼 브랜딩 프로젝트’ 참가기업 모집

11월 17일(일)까지 30개 기업 발굴
비주얼 브랜딩 이미지, OSMU 시제품, 전시 등을 통한 홍보 혜택 제공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아트숨비는 서울산업진흥원의 지원사업인 ‘문화예술로 행복한 중소기업 만들기’ ‘2019 문화예술프로젝트일자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비주얼브랜딩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비주얼(아트콜라보레이션) 브랜딩이란, 기업의 비전 및 방향성을 심미적 콘텐츠로 재해석하여 예술가가 창작한 이미지를 의미하며, 비주얼 브랜딩의 결과물은 홍보물, 기념품, 인테리어 소품 등 기업의 마케팅을 위한 전략적인 도구로 사용된다.

아트숨비는 비주얼 브랜딩이 필요한 중소기업에 실력 있는 청년예술가를 연결하여, 예술가의 참신한 창작 활동의 과정과 결과물이 행복한 중소기업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과업 전반에 전문 예술기획자를 투입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김민 아트숨비 대표이사는 “기업의 비주얼 브랜딩을 창작해나가는 과정에서 소통 중심의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결과물(창작물)을 바탕으로 기업의 문화예술 마케팅 활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본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아트숨비의 예술기획자들에 의한 스토리텔링 기획 설계와 시각 장르 예술가들의 감각적인 창작물이 또 어떤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갈지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트숨비의 예술기획자는 예술과 문화를 매개하여 우리 일상의 새로운 시각문화를 창조하는 이들을 말하며, 예술에 대한 심도 있는 지식뿐만 아니라 현시대의 트렌드를 읽어내어 예술이 필요한 다양한 산업과의 콜라보를 주선하고 있다.

나아가 소속 예술가는 예술 장르 전 분야를 아우르는 45세 미만의 청년예술가로, 연 2회 정기공모를 통해 선정된 잠재력이 넘치는 작가들이다. 소속작가는 아트숨비의 주요 사업인 디자인·브랜딩, 굿즈·문화상품, 전시·축제·행사, 도시재생·커뮤니티아트 프로젝트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비주얼 브랜딩 프로젝트’는 17일(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아트숨비 네이버 카페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청년 예술가의 작품으로 창작된 비주얼 브랜딩 이미지에 대한 사용권, OSMU 시제품, 전시 등을 통한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아트숨비는 문화예술 기획자와 청년예술가의 협업을 통해 성장해온 문화와 예술, 관광에 특화된 국내 유일의 예술기획사이며, ‘문화체육관광부 인증 관광벤처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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