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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모녀" 최명길, 상복 차림으로 유치장行 '파란만장 예고'

'우아한 모녀' 최명길, 유치장 갇힌 모습 포착 '결연한 표정'
'우아한 모녀' 측 "최명길, 계속될 시련에 굴복하지 않을 것"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우아한 모녀' 최명길이 유치장에 갇힌다.

KBS 2TV 저녁 일일 드라마 '우아한 모녀'는 충격적인 사건이 연이어 펼쳐지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보여 주었다. 특히 주인공 차미연(최명길 분)이 자신에게 닥쳐오는 가혹한 운명 속에서 어떻게 복수의 화신으로 거듭날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됐다.

앞서 차미연은 갓 태어난 아들의 석연치 않은 죽음, 대기업 제이화장품에게 특허를 빼앗겼다고 고백한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까지. 그를 한계까지 몰아붙이는 운명 속에서 세상이 무너지는 듯한 슬픔과 절망을 느꼈다. 결국 차미연은 자신의 남편을 죽인 것으로 추측되는 대기업 제이화장품을 찾아가 절규하며 울분을 토했다.

이런 가운데 11월 8일 '우아한 모녀' 제작진은 유치장에 갇힌 차미연의 모습을 공개했다. 앞서 제이화장품에서 일어난 소동으로 인해 유치장에 갇힌 것일지, 아니면 새로운 사건에 연루된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상복을 입고 유치장에 있는 차미연의 표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전에 보였던 슬픔과 절망으로 가득한 얼굴이 아닌, 결연한 표정이기 때문. 차미연이 이러한 표정을 짓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그런 차미연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됐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차미연은 앞으로도 계속될 가혹한 시련 속에서도 오히려 더욱 강하게 마음먹고 현실을 헤쳐나가는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이러한 과정이 본 방송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이를 담아낼 최명길의 열연을 기대하며 본 방송을 기다려달라"고 전했다.

혹독한 시련에 굴복하지 않고 복수의 화신으로 거듭날 차미연의 모습이 기대되는 KBS 2TV 저녁 일일 드라마 '우아한 모녀' 5회는 지난 (8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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