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아시아 배터리 시장을 전망하는 ‘배터리 핵심광물 컨퍼런스’ 서울 개최

오는 12월 3~4일, 여의도 콘래드서 열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글로벌인포메이션은 국제 배터리 핵심광물 컨퍼런스인 Argus LiCoNi 2019이 서울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3일부터 4일까지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컨퍼런스가 열릴 예정인 ‘Argus LiCoNi 2019’는 배터리 핵심 광물에 대한 아시아 시장의 동향과 세계 거시경제 상황에 대한 영향에 초점을 맞춘다.

컨퍼런스에서는 중국 정부의 보조금 및 투자방향, 자동차 시장 및 가전기기 시장의 최신 정보, 지속가능 공급과 윤리적 조달, 배터리 주요 광물 등에 관한 세션과 함께 니켈, 흑연, 리튬, 코발트, 마그네슘의 공급에 관한 논의도 진행될 예정이며, 아시아의 배터리 업계를 다양한 각도에서 전망한다.

세계 50여개 기업, 70명 이상의 주요 기업 임원 및 30명 이상의 연사가 참가할 예정인 이번 컨퍼런스는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업계 최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을 기회가 될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글로벌인포메이션은 이번 행사를 소개하며 참가 신청을 접수하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giievent.kr/argu909931/)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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