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코리아리크루트 “블라인드 채용 확산으로 NCS전문가 유망 자격증 부상… 자격 취득 열풍 이어져”

2019년11월 28~29일 / NCS활용면접관, NCS직업교육지도사 / 서울교육장
2019년 12월 5~6일 / 산단 재정관리사 자격검정과정 / 부산해운대교육장
2019년 12월 26~27일 / NCS활용면접관, NCS직업교육지도사 / 부산해운대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코리아리크루트는 블라인드 채용이 확산되면서 NCS전문가가 미래유망 자격증으로 부상해 자격취득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NCS기반의 블라인드 채용 확산을 선도하는 코리아리크루트는 금융공기업의 채용비리가 발생하면서 실력 중심의 인재를 선발하는 블라인드 채용이 339개 전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대기업 산업체전반으로 확산됐으며, 이에 따라 NCS직업기초능력 필기시험과 직무수행능력 평가를 위한 필기시험이 강화되고 직무역량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블라인드 면접이 공정한 평가기준으로 정착돼 새로운 채용 트렌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30인이상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사업장에는 블라인드 채용이 법제화되어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코리아리크루트는 2018년부터 NCS활용면접관 자격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진행하며 주요 공공기관의 신규직원 채용 시 기관의 특성과 직무전문성을 고려해 NCS활용면접관 자격전문가를 외부 블라인드 면접관 전문위원으로 추천해 공정경쟁의 토대 마련에 앞장섰다.

또한 블라인드 채용 확산을 선도하기 위해 그동안 배출한 NCS자격전문가들과 함께 공정한 채용문화 정착을 위한 NCS뉴스플랫폼과 블라인드 채용시스템(12월 오픈)을 동시에 구축하여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한 AI기반의 리크루팅플랫폼 서비스를 본격 진행한다.

특히 주요 공공기관 등에서 스펙을 배제한체 직무역량만으로 평가하는 블라인드 채용이 확산되면서 지역인재 우선 채용 비율이 30% 가까이 증가됐다. 수도권 대학과 교육기관 등에서 역차별 논란이 일면서 사회적 파장이 일고 있지만 NCS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이 우리사회의 공정한 채용트렌드 자리 잡아 가면서 NCS자격전문가의 수요는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국내 NCS전문 자격검정기관인 KR은 블라인드 채용이 우리사회의 공정한 채용기준으로 정착되기 위해선 명확한 채용기준 마련과 직무역량을 공정하게 평가할수 있는 NCS활용면접관 자격전문가 양성이 시급하다고 진단한다.

전국권역별 수시검정을 확대 시행하여 NCS자격전문가들이 신규채용을 하는 공공기관에 외부 면접위원 추천과 내부면접위원 교육전문가로 파견을 하면서 유수의 공공기관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KR은 NCS자격전문가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NCS자격 취득 열풍이 불면서 NCS자격전문가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코리아리크루트 김 대표가 3년동안 배출한 5000여명의 자격전문가를 NCS전문위원을 직무전문분야별로 빅데이터 인재풀로 구성하여 공공기관의 설립목적과 특성에 따른 직무적합성 평가를 위한 서류전형 평가위원, NCS필기시험 출제위원, 인적성검사 직무수행능력 출제위원, 블라인드 면접관 등 파견을 통한 원스톱 블라인드 채용 대행을 확대 시행한다.

이를 통해 NCS자격전문가들이 공공기관의 블라인드 면접 전문가로 공정 경쟁의 토대 마련을 선도하면서 공정사회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확산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김대표는 2020년을 앞두고 새로운 도약을 앞두고 지난 11월 4일부터 인터넷신문사 NCS뉴스 플랫폼서비스를 오픈하며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직무역량 향상을 통한 성공취업으로 사회진출을할 수 있도록 구인구직 매칭을 위한 리크루팅플랫폼 취업 포탈 사이트를 리뉴얼한다. 리뉴얼을 통해 취준생들의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할 수 있도록함과 동시에 산업체 관점의 역량향상으로 국내외 기업 외에 해외취업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NCS기반의 블라인드 채용 대행 확산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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