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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과학기술문화촉진회, 제1회 한중투자무역박람회 주관 성황리 종료

한중과학기술문화촉진회, 한중 전략적 협력교류 활동 전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제1회 한중투자무역박람회’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강소성 염성에서 개막해 100여개 업체와 200여명의 바이어, 1000여명의 전문 관람객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중국 국제상회 주최로 중국 국제상회 전시부, 염성시 인민정부, 염성경제기술개발구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한중과학기술문화촉진회가 주관하여 진행했다. 이날 옌리성정협 부주석, 주중 한국총영사관 최영삼 총영사, 루펑치 중국 국제무역추진위원회 부회장, 다이위안시 서기, 펑강 중국 상무부 아시아국장, 차오바오루 염성시 시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명준 원장, 한중과학기술문화촉진회 류승희 이사장, 새만금개발청 배호열 개발전략국장이 인사말을 했다.

이번 포럼 박람회는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의 지방 행사로 중국국제상회 주최로 중국 국제상회 전시부, 옌청시 인민정부, 국가급옌청경제기술개발구 관리위회 등이 주관하며 한중산업단지, 한중 새만금 산업단지, 한중산업단지, 한중산업단지가 공동 운영했다. 박람회는 개회식, 고위포럼, 전시회, 무역수급 직접대면 상담회 등 4개 부문으로 3일간 진행했다. 한국, 일본 미국, 독일 등 외국계 기업 33곳, 한국 4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중 상위 2개의 과학연구 기관 등 한국의 20대 기업, 업계 상위 10개 기업과 한국의 군산, 대구, 울산, 남원 등 8개 도시가 현지 주도 투자 산업을 현장 소개하며 특화된 교역 상품을 선보였다. 박람회 기간 중 18개 산업 프로젝트가 집중 계약되어 프로젝트 계획이 총 200억위안을 초과, 8억달러에 가까운 외자를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한국은 장수성에서 세 번째로 큰 무역 파트너이고, 염성시는 장수성에서 한국 산업과 가장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으며, 한국 기업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도시 중 하나이다. 주최 측은 한중산업단지 조성을 장수의 새로운 판로 개척의 중요한 플랫폼으로 삼고, 한중 FTA를 착실히 이행하며, 중국 내 무역시험구 확대 등 개혁 발전을 가속화해 한중 지방 경제협력의 새로운 고지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장수와 한국이 쌍방향 투자무역에서 윈윈하고 산둥옌타이, 광둥후이저우, 한국 새만금과 교류협력을 강화해 일대일로 건설과 제3자 시장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중 산업단지 조성 및 발전 고위포럼에서는 한중과학기술문화촉진회를 비롯해 염성, 새만금, 옌타이, 후이저우 등 4개 한중 산업단지가 주제 발표됐다.

류승희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염성은 한중 간 산업협력이 가장 긴밀한 도시 중 하나로 한국과 중국의 지방경제교류협력 모델도시”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한중과학기술문화촉진회는 중한투자무역박람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성장 동력이 강하며, 인지도가 높은 글로벌 시장화전문화를 지향하는 혁신적인 사업으로 발전할 것이다. 또한 상하이 주재 한국 총영사관은 한중 산업단지 조성을 변함없이 지원하고, 중국 각 분야의 협력을 더욱 심화하며, 한국 기업의 중국 현지 실사 투자를 추진해 양국 경제와 염성 발전에 대한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개막식이 끝난 뒤 참석자들은 박람회를 참관하였다. 박람회에는 한중산업단지인 ‘양국사원’ 테마관, 한중우호도시관, 일대일로 무역관, 아시아무역관, 한국무역관, 자동차전자정보, 광전광복, 스마트 장비, 현대서비스업 등이 마련되었다. 특히 한중과학기술문화촉진회관은 중한 공동으로 중국항천그룹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뉴로메카, 아이디어, 엠에스셀텍 연합으로 진행해 이목을 끌었으며 하이테크 스마트 전시품, 이색적인 무역제품등 900여종의 전시물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어 한중 교역의 전망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씨케이닷홀딩스김무전 대표는 한국기업을 대표해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그는 “이번 박람회의 성공은 한중 지방 경제협력과 첨단산업 협력의 잠재력과 수요를 더욱 끌어올리고, 양국 경제무역 협력의 전면적 질적 업그레이드를 추진하는 데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미 한중 실리콘밸리 시스템은 지난해 8월부터 4차산업 융합 펀드, 문화콘텐츠 펀드를 조성하여 한국 기업 100여개를 실사하여 4차산업 융합 기업과 문화콘텐츠 기업을 선정 전략적 합작 및 투자를 통한 한중 상생 구조로 각 도시에 특색에 맞는 ‘양국쌍원’ 단지의 조성으로 생태계 단지를 통한 글로벌 기업육성, 글로벌 인재 양성에 구체적 안으로 현재 팔로를 개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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