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DRB, 제2회 김진재 SF어워드 개최

미래를 향한 도전과 상상의 나래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DRB와 부산대학교가 창의적 과학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개최한 제2회 김진재 SF 어워드 공모전의 본선 대회 및 시상식이 지난 11월 16일 DRB 사회공헌플랫폼 Campus D에서 열렸다.

DRB는 8월 1일부터 약 두 달간 전국 청소년과 만 27 이하 성인을 대상으로 SF 창작 콘텐츠를 공모했다. 청소년 부문은 ‘넌 어느 별에서 왔니?’, 성인 부문은 ‘21세기, 우주 개척 시대의 서막을 열다’라는 각기 다른 주제로 문학(시나리오 시놉시스, 단편소설, 에세이), 그림(웹툰, 단편만화), 영상(UCC, 광고, 단편영화) 3개 부문에 작품을 접수했다.

총 65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 중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총 6편(성인 3편, 청소년 3편)의 작품이 본선 대회에 올랐다. 본선 대회에서는 작품에 대한 자유 형식의 발표와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심사위원단의 현장 평가 점수로 최종 작품 순위를 결정했다.

성인 부문은 ‘Mr. 지구’를 출품한 전희성 님(일반인), 청소년 부문은 ‘시밀레’를 출품한 신준우, 주치현, 이원석, 김지희 님(부산사대부고)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대상을 포함한 수상자 전원에게는 부산대학교 총장상과 상금이 전달됐다.

심사위원장 박상준 님(서울 SF 아카이브 대표)은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자들의 역량이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만 27세 이하 성인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명실 상부한 국내 유일의 SF 어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한편 시상식이 열린 Campus D에서는 같은 기간, 과학체험전 ‘꿈을 펼쳐 Dream니다’가 연계 진행됐다. Campus D가 전시/체험, 교육, 강연, 공연 등 다채로운 과학 프로그램들로 가득 채워져 참관객 모두 미래를 향한 꿈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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