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룰루랩, ‘제7회 소프트웨어 산업보호대상’ 장관상 수상

정품 소프트웨어 이용환경 촉진·소프트웨어 산업 활성화 기여 공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본투글로벌센터는 인공지능 뷰티 스타트업 룰루랩이 ‘제7회 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은 소프트웨어산업 보호에 앞장선 기관, 기업, 개인을 포상해 지능정보화사회를 앞당기고자 마련됐다.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주최하고 한국저작권보호원,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가 주관했다.

룰루랩은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자산관리를 통해 정품 소프트웨어 이용환경을 촉진하고, 외부에서도 정품 사용 필요성을 독려하는 등 소프트웨어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룰루랩은 소프트웨어 저작권 인식제고를 위한 정보보호, 소프트웨어 분야에 대한 전 직원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최용준 룰루랩 대표는 “소프트웨어 사용과 저작권 관련 내용을 직원들에게 꾸준히 공지하고, 독려하는 것은 물론 보안교육을 통해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프트웨어 저작권에 대한 인식강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룰루랩은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이자 삼성전자 사내벤처 C-Lab 출신 기업으로,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맞춤형 스킨케어 솔루션인 루미니를 개발했다. 최근 룰루랩은 CES 혁신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것은 물론 롯데백화점 에비뉴엘에 인공지능 뷰티스토어를 오픈하는 등 사업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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