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공간정보산업진흥원, 국토부와 ‘2019년 브이월드 세미나’ 개최

브이월드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세미나
브이월드, 3차원 공간정보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역할 수행키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19년 브이월드 세미나’가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오는 12월 19일 판교디지털센터에서 개최된다.

3차원 공간정보 플랫폼 ‘브이월드’의 활성화를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열리는 이 세미나에서는 최신 동향·기술·정책에 대한 정보 교환과 토론이 진행된다.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은 최근 3차원 공간정보 플랫폼이 중요해짐에 따라 이번 세미나에서 국내외 3차원 플랫폼 추진 동향을 공유하고 브이월드가 3차원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전문가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우선 본격적인 세미나 시작에 앞서 민간에서 제작한 우수한 3차원 디지털 모형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우리 손으로 꾸미는 3차원 세상, 브이월드 3D 모델링 공모전’의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이어서 공간정보산업진흥원에서 플랫폼 역할 강화를 위한 브이월드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를 하고 국내 디지털트윈 및 스마트시티를 추진하고 있는 선진 지자체인 인천시에서 인천시 스마트시티에 대한 추진방향을 소개한다.

우수 공간정보기업인 Gaia3D에서 글로벌 공간정보 트렌드 및 플랫폼 동향에 대한 발표를 한 후 산·학·연·관 전문가의 패널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은 최근 3차원 공간정보는 도시 분야 뿐만 아니라 재난재해,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브이월드가 3차원 공간정보 플랫폼으로서 보다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이월드 세미나 대한 자세한 사항은 브이월드(http://www.vworld.kr) 및 공간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세미나 참가는 브이월드 메일(vworld@spacen.or.kr)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대상은 공간정보 산업 종사자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미디어

더보기
삼성물산, 개포우성7차에 혁신 설계로 개포 정점의 주거 단지 조성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 수주에 나섰다. 개포 지구 재건축 마지막 퍼즐인 개포우성7차를 최고의 하이엔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춤과 동시에 개포의 정점에 서는 최상의 주거 단지로 실현하겠다는 목표다. 먼저, 삼성물산은 글로벌 디자인 그룹 '아르카디스(ARCADIS)'와 협업해 빛의 관문을 형상화한 혁신적 외관 디자인을 앞세워 개포 지역의 정점으로 자리매김할 설계안을 제안했다. 특히, 대모산 정상에서 양재천과 탄천으로 이어지는 자연의 흐름을 단지 안으로 끌어들여 마치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듯한 입체적인 스카이라인을 완성했다. 기존 조합 원안설계의 14개동∙3열 단지 배치는 10개동∙2열의 대안 설계를 제안하면서, 약 3천 여평의 대규모 중앙광장과 동서남북 외부로 열린 통경축을 확보해 단지의 쾌적함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조합원 769명 100%가 단지 주변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막힘 없이 조망할 수 있도록 총 777 세대가 열린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세대당 12.5m2(3.8평)에 달하는 개포 지구 내 최대 규모의 커뮤니티 또한 차별화 항목이다. 세대당 약 2평 수준인 인근 단지들과 비교해 2배 넓은 규모로, 아쿠아파크∙골

LIFE

더보기
IBK기업은행, 2025 하남시 일자리 박람회 성황리 개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1일 ‘2025 하남시 일자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김용만 국회의원,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양승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직자들의 취업성공을 응원했다. 이번 박람회는 우량 중소·중견기업, 대기업 협력사 등 총 80개들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2천여명의 구직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열기를 더했다. 특히 중장년, 제대군인,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과 과학기술 인재의 병역대체를 위한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관도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채용상담과 면접 외에도 취업특강, 시민참여 토크쇼, 재테크 및 은퇴설계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 등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박람회를 찾은 한 중장년 구직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중장년층을 환영하는 기업들이 있어 큰 용기를 얻었고 재취업을 통한 새로운 인생 2막이 기대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박람회는 하남시민의 새로운 내일을 여는 의미있는 출발점이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일자리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