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포츠

"99억의 여자" 길해연, 조여정의 듬직한 멘토로 활약예고!

오갈데 없는 조여정 , 명동 사채시장 전설 장금자, 길해연에게 의지!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화제의 드라마 ‘99억의 여자’가 범접할 수 없는 포스의 길해연과 조여정의 모습을 공개했다.

배우 길해연은 극중에서 명동사채시장의 전설 장금자역을 맡았다. 서연(조여정 분)에게는 청소 알바를 다니는 저택의 거동이 불편한 옹고집 할머니에 불과하지만, 서연이 청소하러 올때마다 심술궂은 독설을 퍼부으며 상처를 주면서도 자신을 받아주고 무덤덤하게 제 할 일만 하는 서연을 장금자는 눈여겨보고 있었다.

공개된 사진속에는 길해연과 조여정이 심각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예사롭지 않은 포스를 품어내는 길해연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대비되어 눈을 크게 뜨고 그의 말을 경청하는 듯한 조여정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99억을 되찾은 서연(조여정 분)은 무작정 장금자의 집으로 들이닥쳐 방에 들어가 잠이 들었고, 그 모습을 본 장금자가 안쓰럽게 여기며 이불을 덮어주고 챙기는 모습이 방송됐다.

서연이 손에 쥔 99억은 김도학(앙현민 분)이 운영하는 불법도박사이트에서 끌어들인 검은 돈으로 밝혀졌으며 김도학 일당이 돈의 행방을 찾고 있는 상황. 돈주인이 돈을 찾고 있다는 상황을 알게 된 서연은 검은 돈인 99억을 정상적인 돈으로 만들어야 한다. 돈세탁을 위해 명동 사채시장의 전설로 통했던 장금자가 서연에게 어떤 역할을 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늘 혼자였고, 더 이상 오갈데도 없는 서연에게 장금자는 듬직한 멘토이자 유일한 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KBS 2TV 수목 드라마 99억의 여자’는 99억을 손에 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KBS 2TV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미디어

더보기
삼성물산, 개포우성7차에 혁신 설계로 개포 정점의 주거 단지 조성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 수주에 나섰다. 개포 지구 재건축 마지막 퍼즐인 개포우성7차를 최고의 하이엔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춤과 동시에 개포의 정점에 서는 최상의 주거 단지로 실현하겠다는 목표다. 먼저, 삼성물산은 글로벌 디자인 그룹 '아르카디스(ARCADIS)'와 협업해 빛의 관문을 형상화한 혁신적 외관 디자인을 앞세워 개포 지역의 정점으로 자리매김할 설계안을 제안했다. 특히, 대모산 정상에서 양재천과 탄천으로 이어지는 자연의 흐름을 단지 안으로 끌어들여 마치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듯한 입체적인 스카이라인을 완성했다. 기존 조합 원안설계의 14개동∙3열 단지 배치는 10개동∙2열의 대안 설계를 제안하면서, 약 3천 여평의 대규모 중앙광장과 동서남북 외부로 열린 통경축을 확보해 단지의 쾌적함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조합원 769명 100%가 단지 주변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막힘 없이 조망할 수 있도록 총 777 세대가 열린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세대당 12.5m2(3.8평)에 달하는 개포 지구 내 최대 규모의 커뮤니티 또한 차별화 항목이다. 세대당 약 2평 수준인 인근 단지들과 비교해 2배 넓은 규모로, 아쿠아파크∙골

LIFE

더보기
IBK기업은행, 2025 하남시 일자리 박람회 성황리 개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1일 ‘2025 하남시 일자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김용만 국회의원,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양승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직자들의 취업성공을 응원했다. 이번 박람회는 우량 중소·중견기업, 대기업 협력사 등 총 80개들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2천여명의 구직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열기를 더했다. 특히 중장년, 제대군인,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과 과학기술 인재의 병역대체를 위한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관도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채용상담과 면접 외에도 취업특강, 시민참여 토크쇼, 재테크 및 은퇴설계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 등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박람회를 찾은 한 중장년 구직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중장년층을 환영하는 기업들이 있어 큰 용기를 얻었고 재취업을 통한 새로운 인생 2막이 기대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박람회는 하남시민의 새로운 내일을 여는 의미있는 출발점이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일자리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