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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모녀" 김흥수 유치장行?! 차예련 복수극 본격화되나!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우아한 모녀' 김흥수가 유치장에 갇혔다.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드는 요소에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펼쳐지는 폭풍 전개가 있다. 이에 시청자는 눈 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2월 20일 '우아한 모녀' 제작진이 35회 방송은 극에 또 한차례 폭풍이 불어닥칠 것을 예상할 수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주인공 구해준(김흥수 분)이 경찰에 연행된 것.

공개된 사진 속 구해준은 유치장에 갇혀있다. 필사적으로 호소하는 구해준의 모습, 무겁게 내려앉은 경찰서 분위기는 그가 심상치 않은 상황에 처해있음을 알 수 있다. 그에게 대체 어떤 일이 생긴 것일까.

지난 18일 방송된 ‘우아한 모녀’ 34회에서 한유진(차예련 분)과 구해준은 함께 만나 술을 마셨다. 한유진은 과거 악연으로 묶인 구해준에게 복수하기 위해, 구해준은 한유진에게 가슴 아픈 이별 통보를 하기 위해서였다. 특히 방송 말미 한유진이 구해준에게 함께 밤을 보내자고 말하는 장면이 엔딩을 장식,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켰다.

사실 한유진과 구해준은 3년 전에 만나 사랑에 빠진 사이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무렵 한유진은 구해준이 원수의 아들임을 알게 됐고, 구해준 앞에서 모습을 감출 수밖에 없었다. 시간이 흐른 후 한유진은 복수를 위해 구해준 곁으로 돌아왔지만, 사랑과 복수 사이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두 사람의 얽히고설킨 관계는 본 장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기에 충분하다. 구해준이 유치장에 갇힌 이유에 한유진이 얽혀있는 것일지, 만약 그렇다면 이후 구해준은 어떤 운명의 폭풍에 내던져질지, 또 한유진은 사랑과 복수 사이에서 마음의 정리를 한 것일지 본 방송에 대한 귀추가 주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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