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생명보험재단, 인기 아이돌 밴드 엔플라잉과 함께 청소년 위한 음원 ‘괜찮아’ 공개

청소년 자살예방캠페인 ‘다 들어줄 개’ 세 번째 음원 ‘괜찮아’ 발표
피아노선율과 리드미컬한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져 10대들의 감성 잘 표현해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인기 아이돌 밴드 ‘엔플라잉’과 함께 청소년 자살예방 캠페인 음원 ‘괜찮아’를 지난 20일 오후 12시에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표한다고 밝혔다.

생명보험재단은 2017년부터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다 들어줄 개’ 캠페인의 하나로 유명 가수들과 함께 캠페인 음원을 발표하고 있으며 엔플라잉의 ‘괜찮아’는 2018년 도끼의 ‘들어줄게’와 GOT7영재와 박지민의 ‘다 들어줄게’에 이은 세 번째 음원이다.

‘괜찮아’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리드미컬한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으로 캠페인의 취지에 깊이 공감한 엔플라잉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 등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해 마음이 힘든 청소년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음악으로 표현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될 뮤직비디오 또한 엔플라잉 멤버들이 청소년의 고민을 함께 듣고 공감해준다는 내용을 담았으며 각종 음원사이트와 생명보험재단 유튜브를 통해 같은 날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 음원에 참여한 엔플라잉은 어린 시절을 돌이켜봤을 때 생각보다 나의 이야기를 듣고 도와줄 사람이 많이 있었음에도 마음을 열고 용기 내지 못했던 것 같다. 우리 친구들에게 괜찮다 너 자체로 충분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괜찮아’라는 제목을 뽑았고 이러한 마음을 담아 엔플라잉 멤버들이 직접 가사를 쓴 만큼 우리 음악을 듣고 많은 친구들이 용기를 내어 자신의 이야기를 누군가와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생명보험재단 이종서 이사장은 “청소년들에게 영향력이 큰 아이돌 멤버들이 우리 ‘다 들어줄 개’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고 적극 참여해주어 감사드린다”며 “생명보험재단은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보다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사회적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청소년 자살 문제에 집중하며 인식개선 캠페인, 상담시스템 구축, 고위험학생 지원의 세 가지 측면에서 종합적인 청소년 자살예방사업 체계를 수립해 추진해 오고 있다.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20개 생명보험회사들의 공동 협약에 의해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고령화극복 지원사업, 저출산해소 지원사업, 생명존중 지원사업, 자살예방 지원사업 등 4대 목적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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