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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모녀, 최명길-김흥수, 뒤틀린 운명 속 마주한 母子

최명길, 친아들 김흥수 정체 알아챌까 ‘호기심 증폭’
최명길과 구해준이 친모자라는 결정적 증거 공개될 것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우아한 모녀' 최명길과 김흥수, 친모자가 마주했다.

KBS 2TV 저녁 일일 드라마 '우아한 모녀'가 회차를 거듭할수록 다음을 궁금하게 만들며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특히 지난 12월 25일 방송된 ‘우아한 모녀’ 38회에서 의외의 장소에서 마주한 캐리정(최명길 분)과 구해준(김흥수 분)의 모습이 엔딩을 장식, 이후 이어질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앞서 구해준은 자신을 키워준 구재명(김명수 분)-조윤경(조경숙 분)이 친부모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다. 이에 진짜 친부모를 찾아 나서게 된 구해준은 자신이 알고 있는 여러 조건에 들어맞는 무연고 사망자를 찾아냈다. 이후 아무도 모르게 무연고 사망자 유해가 뿌려진 강가를 찾아 추모하던 구해준은 캐리정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당황했다.

사실 캐리정과 구해준은 30년 전 헤어진 친모자 관계이다. 원수들에 의해 캐리정의 친아들 구해준과 대기업 제이그룹의 죽은 후계자가 바뀌었기 때문. 이를 모르는 캐리정은 원수의 아들로 뒤바뀐 자신의 친아들에게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다. 구해준을 나락으로 밀어 넣고 있는 캐리정이 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되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은 점점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2월 26일 '우아한 모녀' 제작진이 39회 본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를 궁금하게 만들었던 38회 엔딩 직후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캐리정과 구해준은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들은 대체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것일까.

이와 관련 ‘우아한 모녀’ 제작진은 “캐리정과 구해준이 친모자라는 결정적인 증거가 공개되었다. 과연 그 증거는 무엇일지, 이는 캐리정과 구해준이 서로가 친모자라는 사실을 눈치채게 만들지 본 방송에 대한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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