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큐라이트, 2019년 가족친화인증기업 선정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제도 모범 운영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신호정보기기 전문기업 큐라이트가 ‘2019년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신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큐라이트는 지난 13일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2019년도 가족친화인증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 931개 중소기업 중 우수중소기업으로 초대받아 참석하였다.

가족친화인증제도란 여성가족부에서 서류 및 현장 심사, 가족친화인증위원회 심사를 통해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3년간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큐라이트는 정시퇴근제도, 출산 전후 휴가,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 태아검진시간 허용, 배우자 출산휴가, 가족돌봄휴직을 시행하여 법규 요구사항을 충족하였으며, 가족친화경영의 일환으로 가정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한 가족 휴양시설 제공, 자녀학자금 지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큐라이트는 일과 가정의 양립은 회사와 직원 모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할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행복에 기여하는 필수조건이라고 생각한다며 당사는 향후 균형 있는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제도를 마련하고 실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큐라이트는 신호정보기기 전문업체로 1986년 창업 이래 지금까지 산업 효율화와 안전에 기여하는 제품을 만들어 각국의 산업 환경과 시장 조건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팩토리 신호정보기기 전문 브랜드 ‘Qlightec’을 론칭하여 선도 기업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미디어

더보기
삼성물산, 개포우성7차에 혁신 설계로 개포 정점의 주거 단지 조성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 수주에 나섰다. 개포 지구 재건축 마지막 퍼즐인 개포우성7차를 최고의 하이엔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춤과 동시에 개포의 정점에 서는 최상의 주거 단지로 실현하겠다는 목표다. 먼저, 삼성물산은 글로벌 디자인 그룹 '아르카디스(ARCADIS)'와 협업해 빛의 관문을 형상화한 혁신적 외관 디자인을 앞세워 개포 지역의 정점으로 자리매김할 설계안을 제안했다. 특히, 대모산 정상에서 양재천과 탄천으로 이어지는 자연의 흐름을 단지 안으로 끌어들여 마치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듯한 입체적인 스카이라인을 완성했다. 기존 조합 원안설계의 14개동∙3열 단지 배치는 10개동∙2열의 대안 설계를 제안하면서, 약 3천 여평의 대규모 중앙광장과 동서남북 외부로 열린 통경축을 확보해 단지의 쾌적함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조합원 769명 100%가 단지 주변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막힘 없이 조망할 수 있도록 총 777 세대가 열린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세대당 12.5m2(3.8평)에 달하는 개포 지구 내 최대 규모의 커뮤니티 또한 차별화 항목이다. 세대당 약 2평 수준인 인근 단지들과 비교해 2배 넓은 규모로, 아쿠아파크∙골

LIFE

더보기
IBK기업은행, 2025 하남시 일자리 박람회 성황리 개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1일 ‘2025 하남시 일자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김용만 국회의원,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양승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직자들의 취업성공을 응원했다. 이번 박람회는 우량 중소·중견기업, 대기업 협력사 등 총 80개들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2천여명의 구직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열기를 더했다. 특히 중장년, 제대군인,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과 과학기술 인재의 병역대체를 위한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관도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채용상담과 면접 외에도 취업특강, 시민참여 토크쇼, 재테크 및 은퇴설계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 등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박람회를 찾은 한 중장년 구직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중장년층을 환영하는 기업들이 있어 큰 용기를 얻었고 재취업을 통한 새로운 인생 2막이 기대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박람회는 하남시민의 새로운 내일을 여는 의미있는 출발점이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일자리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