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선진, 바른 돼지고기 식문화 알리는 ‘선진포크 포크리에’ 해단식 개최

올해로 16기수 째 운영된 장수 서포터즈… 5개월간 우리 축산물 우수성 알리기 적극 나서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 맞춰, 매년 더 유익한 정보 전하는 서포터즈 될 것 다짐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 주부 서포터즈 ‘선진포크 포크리에’ 16기가 5개월간의 활동을 마치고 해단식을 가졌다.

‘선진포크 포크리에’는 돼지고기와 소믈리에를 결합한 말로 돼지고기의 맛과 요리에 정통한 전문가를 의미하는 선진의 주부 서포터즈다. 2009년 첫 발족 이래 올해로 벌써 16기를 맞은 선진포크 포크리에는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장수 서포터즈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번 16기는 6월 총 22명이 선발되어 5개월간 돼지고기를 활용한 바른 식문화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활동 기간 중 포크리에는 선진이 직접 제공하는 육류 관련 교육을 이수하는 한편, 돼지고기를 사용한 다양한 레시피와 트렌드, 건강 식단 등 국민들에게 유용한 소비자 정보를 온라인으로 지속 확산하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자신만의 특별한 돼지고기 요리 비법을 소개하는 콘텐츠에 대한 호응이 매우 높았으며, 직접 음식을 만들고 확인하는 주부의 눈으로 돼지고기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국내산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에도 기여했다.

선진 식육유통BU 박기노 부사장은 “벌써 10년 째에 이른 포크리에를 운영하며, 국내 소비 트렌드가 많이 변화해왔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된다”며 “16기 여러분의 5개월 간의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더 좋은 소비자 정보, 더 바른 식문화 정보를 제공하는 포크리에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1973년 제일종축을 모태로 시작한 선진은 46년간 양돈을 비롯해 사료, 식육, 육가공 생산 및 유통에 이르는 사업체제를 갖춘 축산전문기업이다. 83년부터 꾸준한 연구를 통해 한국의 기후풍토에 잘 적응하고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국내 최초 한국형 종돈을 개량해 냈으며, 1992년에는 국내 최초 브랜드돈육 1호 ‘선진포크’를 출시, 뛰어난 맛과 품질로 20년 이상 소비자들의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97년부터는 필리핀을 시작으로 베트남, 중국, 미얀마 총 4개국으로 글로벌 사업을 전개하며 대한민국의 우수한 축산기술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고 있다. 현재 축산ICT 사업분야를 포함한 4차 산업혁명에 부합하는 스마트 축산 모델의 개발에 과감한 투자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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