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존슨콘트롤즈, 2020 AHR 엑스포 참가 혁신·효율·미래지향 갖춘 HVACR 기술 소개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며 성능 높은 빌딩을 구현하는 스마트 HVACR 솔루션 포트폴리오 선보여
업계 최대 규모, 가장 광범위한 지원 범위 등 존슨콘트롤즈 리더십 확인 가능… 머신러닝, 클라우드, IoT 등 최신 기술도 적극 접목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스마트빌딩 및 스마트시티를 구현하는 글로벌 리더 존슨콘트롤즈가 오는 2월 3일~5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란도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공조전시회인 2020 AHR 엑스포에서 지속 가능하며 미래지향적인 최신 HVACR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존슨콘트롤즈는 지난 10월 새로운 회계연도를 시작하며 고객 미션 달성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겠다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the power behind your mission’을 발표한 바 있다. 존슨콘트롤즈는 2020 AHR 엑스포에서 공간과 장소의 안전, 쾌적함, 인텔리전스를 개선하며 고객의 비즈니스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기업 정신을 알리고자 한다.

제프 윌리엄스 존슨콘트롤즈 글로벌 제품 부문 사장은 “HVACR 업계가 거듭 발전하는 가운데, 존슨콘트롤즈는 보다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하며 스마트한 제품을 통해 변화하는 소비자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2020 AHR 엑스포에서 건물 관리 간소화, 에너지 효율 개선, 운영 비용 절감을 지원하는 최신 최첨단 제품을 함께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9년 EEI 설문조사 결과와 업계 주요 트렌드도 AHR 엑스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발표는 클레이 네슬러 존슨콘트롤즈 글로벌 에너지 및 지속 가능성 부문 부사장이 맡는다. 존슨콘트롤즈가 매년 실시하는 EEI설문조사는 빌딩의 에너지 효율성 개선과 관련해 투자 현황 및 계획, 주요 동인과 구조적 장벽 등을 조사한다.


미디어

더보기
삼성물산, 개포우성7차에 혁신 설계로 개포 정점의 주거 단지 조성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 수주에 나섰다. 개포 지구 재건축 마지막 퍼즐인 개포우성7차를 최고의 하이엔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춤과 동시에 개포의 정점에 서는 최상의 주거 단지로 실현하겠다는 목표다. 먼저, 삼성물산은 글로벌 디자인 그룹 '아르카디스(ARCADIS)'와 협업해 빛의 관문을 형상화한 혁신적 외관 디자인을 앞세워 개포 지역의 정점으로 자리매김할 설계안을 제안했다. 특히, 대모산 정상에서 양재천과 탄천으로 이어지는 자연의 흐름을 단지 안으로 끌어들여 마치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듯한 입체적인 스카이라인을 완성했다. 기존 조합 원안설계의 14개동∙3열 단지 배치는 10개동∙2열의 대안 설계를 제안하면서, 약 3천 여평의 대규모 중앙광장과 동서남북 외부로 열린 통경축을 확보해 단지의 쾌적함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조합원 769명 100%가 단지 주변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막힘 없이 조망할 수 있도록 총 777 세대가 열린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세대당 12.5m2(3.8평)에 달하는 개포 지구 내 최대 규모의 커뮤니티 또한 차별화 항목이다. 세대당 약 2평 수준인 인근 단지들과 비교해 2배 넓은 규모로, 아쿠아파크∙골

LIFE

더보기
IBK기업은행, 2025 하남시 일자리 박람회 성황리 개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1일 ‘2025 하남시 일자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김용만 국회의원,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양승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직자들의 취업성공을 응원했다. 이번 박람회는 우량 중소·중견기업, 대기업 협력사 등 총 80개들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2천여명의 구직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열기를 더했다. 특히 중장년, 제대군인,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과 과학기술 인재의 병역대체를 위한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관도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채용상담과 면접 외에도 취업특강, 시민참여 토크쇼, 재테크 및 은퇴설계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 등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박람회를 찾은 한 중장년 구직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중장년층을 환영하는 기업들이 있어 큰 용기를 얻었고 재취업을 통한 새로운 인생 2막이 기대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박람회는 하남시민의 새로운 내일을 여는 의미있는 출발점이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일자리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