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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ET 호남제주권역사업단, 한전KDN과 인턴 매칭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호남제주권역사업단이 지난 9월 14일부터 9월 28일까지 진행한 '한전KDN-전력ICT 전문인력 양성교육' 수료생 2명이 나주 한전KDN 체험형 인턴으로 선정됐다.

한전KDN-전력ICT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이공계 출신 여성과학기술인의 경력개발 및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한전KDN과 공동 기획한 여성인력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이다.

이번 사업단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남서진과 김은지는 정보통신사업처 정보통신기획부에 배치돼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업무를 수행 중이다. 남서진 인턴은 한 달간의 인턴소감문을 통해 '전공이 IT 계열이라 통신 분야는 접해본 적이 별로 없었는데, 여러 실무자분의 이야기도 듣고, 직접 작은 실무도 해 보면서 통신에 대한 식견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 ICT 기술에 대해 공부하면서 진로에 대해서도 한 번 더 고민해 나가는 중이다'고 말했다. 김은지 인턴은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 대비해 업무망, 인터넷망, VDI 점검 및 조치를 하면서 네트워크 보안과 통신시스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남은 기간 항상 적극적인 배움의 자세로 업무를 익혀서 추후 관련 기업에 지원할 때 큰 자산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WISET은 취업을 원하는 이공계 여성들을 대상으로 취업능력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취업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집합교육을 걱정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온라인 교육을 활용해 내년에도 많은 이공계 여성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은 사업단 카페에서 가능하며,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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