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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게더펀딩, 뱅크샐러드와 손 잡는다 사업 영역 확대 박차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부동산담보 분야 1위 P2P금융 플랫폼 투게더앱스가 자산 관리 앱을 운영하는 뱅크샐러드와 손잡고 투자 유치 확대에 나선다.

카카오페이와 토스, 핀크 등 간편결제 및 송금 업체 제휴를 통해 투자자와의 접점을 넓혀온 투게더펀딩은 뱅크샐러드와 제휴를 통해 사업 영역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투게더펀딩 담당자는 '지난달 자산 관리 앱 뱅크샐러드를 운영하는 레이니스트와 업무 제휴 계약을 맺고 투게더펀딩의 P2P 상품을 뱅크샐러드 앱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제공하기로 했다'며 '이달 중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투게더펀딩은 뱅크샐러드를 통해 주력 상품은 아파트담보대출 투자자 모집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보이다. 투게더펀딩에 따르면 9월 한 달 동안 투게더펀딩의 아파트담보대출 취급액은 약 240억원 수준이다. 투게더펀딩 측은 이 중 약 25%가 핀테크 앱인 카카오페이를 통해 모집한 만큼 이번 뱅크샐러드의 업무 제휴를 통해 더 많은 투자자들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투게더펀딩 담당자는 '부동산 PF 등 상대적 고위험 상품에 비해 투게더펀딩이 취급하는 부동산담보 상품은 안정성이 높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뱅크샐러드와 함께 새로운 상품을 내놓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투게더펀딩 김항주 대표는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이번 뱅크샐러드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P2P 투자를 경험할 수 있게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것'이라며 '투자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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