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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텐코리아, UC3021 CAMLIVE Plus HDMI to USB-C UVC 비디오 캡처 보드 출시

최대 4K 비디오 입력, 장소에 제약 없이 스트리밍 구현
라이브 스트리밍과 동시에 최대 60W 배터리 충전까지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전문가만의 영역이던 영상에 일반 대중도 뛰어들고 있다. 집이나 스튜디오 등 고정된 장소에서 송출하는 형태부터 행사장이나 라이브 현장에서 생동감을 담은 리얼타임 스트리밍까지 전 분야에 진입하는 현상이다. 실시간 전송하는 형태는 과거에는 전문 장비를 갖춰야만 가능했지만, 관련 장비의 등장으로 이의 문턱 또한 낮아질 전망이다.

KVM 스위치 및 디지털 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텐코리아도 달라진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리얼타임 스트리밍 기능을 갖춘 비디오 캡처 보드를 새롭게 내놨다. 기본적인 캡처 기능에 영상 편집,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까지 갖춰 다방면으로 활용 가능한 에이텐 UC3021 CAMLIVE Plus HDMI to USB-C UVC 비디오 캡처 보드다.

범용 사용성을 고려한 장비답게 폭넓은 장비 호환성은 기본으로 충족한다. USB-C / Thunderbolt 3 노트북 또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까지 다양한 구동 환경에서 1080P 영상 캡처부터 편집, 라이브 스트리밍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 캡처한 콘텐츠는 Open Broadcaster Software, CameraFi, Xsplit, Twitch, YouTube, Facebook 등 대중적인 플랫폼을 통해 송출하도록 지원한다. 플러그 앤 플레이 설계로 별도 드라이버 설치 없이도 Windows 및 Mac 환경에서 동작한다.

야외에서 이뤄지는 라이브 스트리밍시 중요한 전력 공급까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입력받은 전력을 최대 60W까지 바이패스하는 기능을 활용하면 주변 기기에 전송할 수 있다. USB-C PD 3.0 전원 프로파일을 충족하도록 설계해 5V / 9V / 15V / 20V 용량까지 대응한다.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배터리 소모량이 많은 환경에서 노트북 충전, 카메라 구동에 필요한 전력을 별도 어댑터를 구비할 불편이 줄어들 전망이다. 컴팩트한 작은 크기로 휴대성도 우수하다.

에이텐코리아는 고품질의 라이브 스트리밍과 비디오 콘텐츠 제작이 필요한 환경에 추천했다. 이번 제품은 기업부터 개인까지 영상 시장에 뛰어들고 있지만, 장비 수급이라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에게 단비가 될 전망이다.

에이텐코리아는 비대면이 하나의 흐름이 되면서 영상은 정보를 전달하는 데 효과적인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상 시장에 합류하는 개인부터 기업의 활동에 이번 제품이 더 나은 편의를 제공하고, 에이텐의 영상 분야 노하우가 신뢰성까지 해결해 높은 만족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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