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탱커펀드, 2020년 블록체인진흥주간에서 과기정통부장관 표창 수상

AI 기반의 ‘비대면 부동산자동심사시스템’으로 핀테크 산업 기여 인정받아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과학기술정통부가 블록체인 및 핀테크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하는 '2020년 블록체인진흥주간'의 올해 주제는 '비대면, 블록체인, 변화'였으며, 지난 11월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됐다.

탱커펀드는 올해 3년째를 맞이한 이 진흥주간의 개회식에서 핀테크 부문 유공 기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탱커펀드는 P2P 금융기업으로 사업을 시작해 부동산 AI 기업으로 성장해 왔으며, 올해 새로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의 비대면 부동산자동심사시스템 및 부동산시세예측 프로그램의 혁신성과 사업성과 등을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IBK 기업은행 등이 채택한 블리츠 시스템은 주소 입력만으로 종전에 약 30분 걸리던 대출 심사 과정이 3분으로 줄어들어 금융기관의 업무효율 개선에 크게 기여했으며, 특히 코로나 팬더믹 환경에서 모바일 비대면 대출 심사까지 가능해 대출을 받으려는 개인과 금융기관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탱커펀드는 지난달 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0 DATA-Stars'에서도 12개 기업의 최종 발표 평가에서 부동산 시세 산정 및 매물 추천 서비스인 '집집'의 데이터 활용 가치를 평가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탱커펀드의 임현서 대표는 '시장이 코로나 이후에 비대면 서비스로 전환 중에 있는 바, 탱커펀드의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을 이어나가 금융기관과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신속한 금융 및 부동산서비스를 받는 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탱커펀드는 2016년부터 AI 기술 개발을 통해 성장해 온 프롭테크 기업으로서 부동산 급매물 검색 추천서비스 '집집'을 올해 4월에 출시했으며, 기업 고객용으로 'AI 부동산 자동심사시스템'을 IBK기업은행을 비롯해 여러 금융기관에 공급해 서비스 중에 있다.


미디어

더보기
현대건설, ‘2025 스마트건설기술 시연회’ 개최 현대건설이 건설 현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첨단 스마트건설 기술들을 공개하고 건설산업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27일(금), 경기도 남양주 왕숙 국도47호선 이설(지하화)공사 현장에서 ‘2025 스마트건설기술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는 현대건설 토목사업본부 강용희 본부장, 한국토지주택공사 스마트건설안전본부 이상조 본부장,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 조성민 연구처장 등 현대건설 임직원과 공공기관 관계자, 산학연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스마트건설기술 시연회는 현대건설이 국내외 현장에서 축적한 관련 기술들을 소개하고, 시연을 통해 현장 적용 노하우를 업계 관계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행해온 행사다. 특히, 올해는 ‘로보틱스 기반의 건설 자동화 및 스마트 안전기술’을 주제로 작업자의 안전과 공사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첨단 기술들을 집중적으로 소개해 참석자의 관심을 모았다. 현대건설은 스마트 항만, 스마트 터널, 스마트 교량, 스마트 토공 등 테마별 혁신 현장을 운영하며 스마트건설 생태계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시연회가 개최된 남양주 왕숙 국도47호선 현장은 경기도 남양주 진관

LIF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