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디지털 홈쇼핑 사업자인 W쇼핑은 성균관대학교과 지난 12월 29일 방송영상산업 및 유통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관련 학문과 기술 연구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9일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에서 W쇼핑 방선홍 상무와 성균관대학교 신동렬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최소한의 인력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방송영상산업 및 유통산업 교육과 연구에 필요한 설비 및 시설의 구축과 운영, 학생의 기업체 현장 체험, 인턴쉽 및 채용의 지원 , 방송영상산업 및 유통산업의 연구와 기술개발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W쇼핑은 이날 성균관대학교 VISION 2030 발전 기금 2억원을 전달해 성균관대학교 내 1인 미디어 스튜디오 시설 구축하고 양 기관이 지속해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준비한 W쇼핑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콘텐츠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노력을 성균관대학교와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W쇼핑은 벼룩시장, 알바천국, 다방 등을 운영하고 있는 미디어윌 그룹의 자회사로 지역사회, 문화, 소외계층 등을 위한 사회공헌을 지속해서 진행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