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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화상 카메라 전문 기업 써모아이, 기술보증기금 3억원 투자 유치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IoT,AI 전문 액셀러레이터 코맥스벤처러스가 육성하는 열화상 카메라 및 영상처리 솔루션전문회사 써모아이가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3억원의 투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중앙대학교 및 서울시 캠퍼스타운 소속 창업팀 써모아이는 해외 의존도가 84%나 되는 열화상 시장에서 온도 정확도 및 안정성 관련 독자적인 소프트웨어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산 열화상 카메라 및 영상 처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회사로 코로나19로 비대면 발열자 검출 솔루션이 필요한 기관, 기업, 매장 등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약 100곳 이상의 공공기관 및 학교에서 써모아이의 솔루션을 활용해 발열자 검출에 활용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해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 학교 내 40여곳에 설치 중이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 한 해 3억3000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이번 기술보증기금 투자까지 성공적으로 유치할 수 있었다.

김도휘 써모아이 대표는 '열화상 카메라는 일반 카메라와 달리 열해석 관련 전문성이 요구되며 많은 비즈니스에서 활용이 어려워 접목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다양한 비즈니스의 회사들이 쉽게 열화상 카메라를 접목하고 개발할 수 있는 열화상 솔루션을 완성해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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