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스타트업 블루버틀러, 원스톱 해외구매대행 셀러 지원 플랫폼 ‘셀프’ 오픈

해외구매대행사업 창업자 및 소규모·1인 셀러 대상 원스톱 셀러 지원 서비스 제공뿐 아니라 교육, 멘토링 지원 통한 셀러 발굴, 육성 나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10년 이상의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분야 경력자들이 의기투합해 설립한 스타트업 블루버틀러가 B2B 서비스 플랫폼 '셀프' 플랫폼 서비스를 오픈했다.

'셀프'는 해외구매대행 쇼핑몰 창업 희망자나 기존 쇼핑몰 사업자 중 해외 상품 확대를 희망하는 소규모 1인 셀러들을 대상으로 추가 리소스 없이 해외 상품정보 제공, 구매, 국내/국제 배송, 통관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또한 기존 구매대행 서비스나 배송대행 서비스와 달리 회원사가 되면 셀러에게 쇼핑몰 영업 외 모든 비 핵심 영역의 업무 지원으로 셀러가 영업에만 집중하게 해준다. 한편 회원사가 사업에 안착할 때까지 교육과 멘토링 서비스도 제공해 셀러 발굴과 육성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회원사가 고객 주문을 '셀프'에 업로드하면 배송 완료까지 전 과정을 처리해주며 과정별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특히 국내 대형 쇼핑몰도 제공하지 못하는 해외 배송 트래킹 서비스가 가능한 점도 장점이다. 즉, 해외상품 구매 고객 CS의 약 80%에 달하는 해외 배송 관련 문의를 파격적으로 감소시켜 회원사는 영업에만 집중할 수 있다.

이은혜 블루버틀러 대표는 '주요 키워드인 비대면, 글로벌, 온라인 커머스 사업에 관심 있는 창업자와 기존 사업자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셀프' 서비스를 론칭하게 됐다'며 '관련 교육과 멘토링을 활용하면 초기 리소스 부담없이 시행착오를 줄이고 쉽게 해외구매대행 사업을 시작해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블루버틀러는 '셀프'의 사업성을 인정받아 2020년 초기창업패키지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중소벤처기업부에 등록된 대한민국 최초의 비영리 엑셀러레이터인 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으로부터 엔젠 투자를 유치하는 등 그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GEF와 협업으로 국내 청년(예비) 창업가들에게 해외구매대행 창업 실무교육을 진행하는 등 해외구매대행 사업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제공할 예정이다.


미디어

더보기
포스코이앤씨,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총력…경영층 주도 특별 안전 점검 실시 포스코이앤씨가 폭염과 장마철을 앞두고 전국 현장에서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잠재적 위험 요소 예방을 위한 혹서기 대응 활동을 전개하고 경영층이 직접 참여하는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 경영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먼저, 포스코이앤씨는 안전보건센터 내 ‘혹서기 비상대응반’을 구성해 실시간 안전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현장별 온열질환 예방 시설 구축 상태를 점검했다. 그리고 전국 현장의 일일 단위 기상 모니터링을 통한 폭염 단계별 작업 주의 사항을 안내하고 휴식 시간을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장별로 폭염을 대비한 충분한 수량의 보냉 장구와 휴게시설도 확보하고 있다. 2023년부터 도입한 친환경 휴게시설을 현장에 설치했고, 휴게시설 설치가 어려운 현장에는 버스를 이용한 ‘찾아가는 이동 쿨 쉼터’를 활용해 근로자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매주 근로자들의 혈압·혈관 건강을 측정해 건강상담을 진행하는 ‘능동 건강관리 프로세스’를 운영해 근로자들의 건강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고위험군 근로자는 매일 혈압, 체온, 혈관 관리 체크 등을 실시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온열질환 예방교육과 작업 거부권 안내도 병행해 근로자들의 건강

LIFE

더보기
IBK기업은행, 해외결제 특화 ‘B-GLOBAL(체크)’ 카드 출시...광고비 결제 시 비용 절감 기대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해외광고비 등 해외 가맹점 이용이 많은 중소기업을 위한 해외결제 특화 신상품 ‘B-GLOBAL(체크)’ 카드를 2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B-GLOBAL(체크)’ 카드는 연회비와 전월 실적 조건 없이 국내 최고 수준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 가맹점 이용 시 개인사업자 및 소기업은 2%, 법인사업자는 0.5%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으며 국내 가맹점 이용 시 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 모두 0.1%의 캐시백이 제공된다. 기업은행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개인사업자 및 소기업을 대상으로 1%의 캐시백을 추가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법인사업자가 소기업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에서 ‘중소기업 확인서[소기업(소상공인)]’를 발급받아 영업점에 제출해야 한다. 카드 발급은 기업은행 영업점에서 신청 가능하며 개인사업자는 기업스마트뱅킹, 기업인터넷뱅킹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해외 마케팅 및 결제 수요가 증가하는 국내기업의 실질적인 비용 절감에 기여하고자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카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