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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로 ‘2020 수입차 구독 서비스 통계’ 발표, 최다 구독 차종은 메르세데스-벤츠 E250

수입차 월간 구독 서비스 카로, ‘2020년 하반기 차량 구독 통계’ 발표
가장 많이 구독한 차량은 메르세데스-벤츠 E250, 장기 구독률 1위는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벨라
전 세계 수입차 브랜드를 1개월 단위로 경험할 수 있는 수입차 월간 구독 서비스 호평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비마이카 주식회사는 오늘 7일 수입차 월간 구독 서비스 '카로'의 2020년 하반기 차량 구독 통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카로에 따르면 수입차 월간 구독 이용 고객은 메르세데스-벤츠 E250 모델을 가장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로 이용 고객중 31%는 벤츠 E클래스를 선택해 구독했으며, E클래스 중 가솔린 모델인 E250 아방가르드의 구독 비중은 89%였다.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는 수입차 최초로 단일 모델 10만대 판매를 돌파한 라인업으로, 판매 시장뿐만 아니라 구독 서비스에서도 연식을 가리지 않고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

장기 구독률이 가장 높은 카로 구독 차량은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벨라 D300 디젤 모델이었다. 카로는 1개월 단위로 다른 차종으로 교체하며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레인지로버 벨라 이용 고객은 차종을 바꾸지 않고 단일 차종을 연속으로 이용하는 경향이 높게 나타났다. 레인지로버는 50년간 전 세계에서 170만대 이상 판매된 모델로 높은 이용 만족도를 나타냈다.

카로 여성 고객은 마세라티 르반떼 가솔린 모델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 고객은 대체로 특정 차종 쏠림 없이 고른 이용 경향을 보였으나, 르반떼 가솔린 모델만 2배 높은 비중을 보였다. 르반떼는 100년이 넘는 마세라티 최초의 SUV 모델로서 차별화된 디자인과 운전 편의성 측면에서 여성 구독자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카로는 BMW 5시리즈, 포르쉐 박스터718 등 6개 브랜드의 인기 수입차 21종을 1개월 단위로 합리적인 가격에 구독할 수 있는 서비스로서, 최근 누적 300명 가입자를 넘어섰다. 장기 소유 대신 1개월 단위로 자동차를 구독 이용하려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적극적으로 충족시킴으로써 단기간에 많은 유료 멤버십 가입자 성장을 이뤄냈다.

카로를 구독하려는 고객은 대면 접촉이나 복잡한 서류 절차 없이 카로 공식 웹사이트에서 간편 본인 인증만으로 1분만에 프리미엄 수입 차량 구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약정없이 1개월 단위로 차량을 이용하고 자유롭게 웹사이트를 통해 차량 변경 및 구독 중단이 가능하다.

박호형 카로 전략운영 팀장은 '일생에서 여러 수입 자동차 브랜드를 경험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카로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면 다양한 전 세계 자동차 브랜드를 모두 경험할 수 있기에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엄격한 차량 품질관리와 고객 수요 데이터에 기반한 차량 증차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님들이 즐거운 자동차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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