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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아이텍, 신규 직원 대상 ‘슬기로운 직장생활’ 사내교육 화제

엔지니어를 위한 고객응대, 재택근무 매너 및 테크니컬 글쓰기 노하우 등 입사자들로부터 ‘호평’
이주찬 대표 “올해 상반기는 업무보다 교육을 우선시할 것” 고객 서비스 역량 강화에 매진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멀티클라우드, 빅데이터 및 정보보호 솔루션을 전문으로 공급하는 굿모닝아이텍이 새해 신규 입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내교육이 화제다.

신규 입사자들을 위해 최근 개설된 사내교육은 '슬기로운 직장생활'이라는 교육 과정이다. 외부 기업교육 기관의 전문 강사를 사내 교육센터로 초빙해 일부 집체교육 형식으로 비대면과 병행해 이틀간에 걸쳐 진행된다. 주 교육 내용은 재택근무 시 준수사항 등 비대면 시대 직장인의 기본 소양이며 신입 엔지니어들에게는 프로젝트 관리와 고객 지원 업무 일지 기록을 위한 테크니컬 글쓰기 훈련 등을 제공하는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또한 교육에는 고객 응대 및 효과적인 소통을 위한 서비스 매너 교육 등도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프로 직장인이라면 당연히 갖춰야 할 기본적인 것이면서도 자칫 소홀하기 쉬운 용모, 복장, 대화와 전화 예절, 비대면 영상 회의 매너 등을 중심으로 고객 및 비즈니스 파트너 등을 대할 때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적절한 대응법 등이 그것이다.

굿모닝아이텍 이주찬 대표는 '기술 지원 엔지니어 위주로 최근 입사자 숫자가 크게 늘었다'며 '이들이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회사 문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본인의 전문 분야 외에도 추가 솔루션에 대한 기술지원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코로나 상황에서도 절대 소홀히 할 수 없는 것이 교육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가능한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회사는 영업, 기술 및 지원 분야 등에서 임직원들을 전문가로 양성하고, 또 판매하는 솔루션들에 대한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해 해마다 1억원 이상의 비용을 들여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17년부터 4년간 약 250여건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5억원이 넘는 투자를 하고 있다.

굿모닝아이텍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재택근무 솔루션인 VDI 솔루션의 호황으로 1년 동안 엔지니어 위주로 새로 채용한 인원이 100명이 넘는다. 이는 직전 연도 전체 인력의 약 60%에 해당하는 숫자다. 또한 지난해 회사 매출도 연초 목표로 했던 700억원을 훌쩍 넘겨 전년도 대비 30% 이상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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