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세계적 영상회의 시스템 브랜드 AVer,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재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과 함께 비대면 사회 전환에 가속도가 붙으면서 영상회의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세계적인 영상회의 시스템 전문 업체 AVer Information의 USB 대표 모델 2개가 조달청과 다수공급자 계약을 체결하고 2020년 12월 31일부터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에 등재된 상품은 나라장터 종합 쇼핑몰 카테고리 내 '전자, 정보, 통신'의 '기타 상품' 분류에서 '영상회의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등재된 USB 모델은 VC520 Pro, VB342+ 2개 모델이다. VC520 Pro는 풀 HD PTZ 카메라로, 광학 18배 줌과 데이지 체인 방식의 고품질 스피커폰을 페어링해 여러 회의 공간에서 구체적인 시청각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VC520 Pro는 AVer 스마트 프레임, 자동 초점 조절, Sony® True WDR 등 카메라 역상 지원 기술, 잡음 제거 기능, 에코 캔슬레이션, 무지향성 마이크 지원 및 음소거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이 내장돼 주변 환경 및 조명 조건이 열악해도 모든 회의 참가자가 항상 화면에 표시되고 선명하게 보일 수 있게 해준다. 대부분의 애플리케이션과 호환되며 USB 케이블 하나를 통해 거의 모든 데스크톱, 노트북, TV, 전자 칠판 등에 손쉽게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사운드 바 모델인 VB342+는 엔터프라이즈급 4K 회의 카메라와 스마트 프레임 기술, 강력한 베이스 스피커를 갖춰 고품질 오디오를 통한 화상회의 공간을 완벽하게 채워준다. 선명한 4K 영상과 120° 광각 FOV, 스마트 스피커 오토 트랙킹 기능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해 화상회의에 대한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왜곡 현상이 전혀 없으며, 최적의 시야 확보는 물론 상호 밀착할 수밖에 없는 회의실 환경에서 팀원들을 더 멀리 떨어뜨려 주는 기능이 구현돼 있다. VB342+는 사용이 매우 간편한 플러그 앤드 플레이형이다. 대부분의 애플리케이션과 호환되며 USB 케이블 하나를 통해 거의 모든 데스크톱, 노트북과 손쉽게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AVer의 USB 회의 시스템은 Microsoft® Teams, Zoom, Skype™, Google Hangouts Meet, Intel® Unit™, RingCentral, BlueJeans, V-Cube, LiveOn, Lifesize, Ziiproom, GoToMeeting™, Microsoft® Lync™, Vidyo, vMix, WebRTC, Wirecast 및 XSplit 등 대부분의 클라우드 및 웹 기반 회의 애플리케이션과 호환이 가능하다.


미디어

더보기
포스코이앤씨,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총력…경영층 주도 특별 안전 점검 실시 포스코이앤씨가 폭염과 장마철을 앞두고 전국 현장에서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잠재적 위험 요소 예방을 위한 혹서기 대응 활동을 전개하고 경영층이 직접 참여하는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 경영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먼저, 포스코이앤씨는 안전보건센터 내 ‘혹서기 비상대응반’을 구성해 실시간 안전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현장별 온열질환 예방 시설 구축 상태를 점검했다. 그리고 전국 현장의 일일 단위 기상 모니터링을 통한 폭염 단계별 작업 주의 사항을 안내하고 휴식 시간을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장별로 폭염을 대비한 충분한 수량의 보냉 장구와 휴게시설도 확보하고 있다. 2023년부터 도입한 친환경 휴게시설을 현장에 설치했고, 휴게시설 설치가 어려운 현장에는 버스를 이용한 ‘찾아가는 이동 쿨 쉼터’를 활용해 근로자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매주 근로자들의 혈압·혈관 건강을 측정해 건강상담을 진행하는 ‘능동 건강관리 프로세스’를 운영해 근로자들의 건강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고위험군 근로자는 매일 혈압, 체온, 혈관 관리 체크 등을 실시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온열질환 예방교육과 작업 거부권 안내도 병행해 근로자들의 건강

LIFE

더보기
IBK기업은행, 해외결제 특화 ‘B-GLOBAL(체크)’ 카드 출시...광고비 결제 시 비용 절감 기대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해외광고비 등 해외 가맹점 이용이 많은 중소기업을 위한 해외결제 특화 신상품 ‘B-GLOBAL(체크)’ 카드를 2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B-GLOBAL(체크)’ 카드는 연회비와 전월 실적 조건 없이 국내 최고 수준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 가맹점 이용 시 개인사업자 및 소기업은 2%, 법인사업자는 0.5%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으며 국내 가맹점 이용 시 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 모두 0.1%의 캐시백이 제공된다. 기업은행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개인사업자 및 소기업을 대상으로 1%의 캐시백을 추가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법인사업자가 소기업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에서 ‘중소기업 확인서[소기업(소상공인)]’를 발급받아 영업점에 제출해야 한다. 카드 발급은 기업은행 영업점에서 신청 가능하며 개인사업자는 기업스마트뱅킹, 기업인터넷뱅킹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해외 마케팅 및 결제 수요가 증가하는 국내기업의 실질적인 비용 절감에 기여하고자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카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