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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티브, ‘AI 시대의 미디어와 교육’ 특강 실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킨티브가 오는 1월 19일 'AI 시대의 미디어와 교육'이라는 제목으로 신년 특강을 실시한다.

킨티브는 인공지능이 '인간을 돕는 단계'에서 '인간을 대체하는 단계'로 넘어가는 전환의 현시점에 AI가 어떻게 미디어에 영향을 미칠 것인지, 사람은 어떻게 대비하며 준비해야 하는지를 참여자들과 나누게 된다.

균형된 여론 형성과 정보 제공을 지향하는 킨티브 인터뉴스의 편집인인 박병기 교수(웨신대)는 이 강의에서 현재 AI가 미디어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되며 미디어는 어떻게 변화될지를 전망한다.

박 교수는 '딥페이크 기술이 어떻게 긍정적으로 활용되고 있는지, AI가 어떻게 영화 시나리오를 쓰는지, AI가 어떻게 음악을 만들어내는지 등을 이 특강에서 나누게 된다'며 'AI를 도구로 사용해서 한 개인이 단편영화를 만들 수 있음을 참가자들이 강의를 통해 동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킨티브의 이번 특강은 'AI가 인간을 돕는 단계'에 집중하게 된다. 이 회사는 매달 정기 특강을 통해 AI가 어떻게 인간을 대체하는 상황까지 갈지를 전망하며 나눌 예정이다.

박 편집인은 '전자 미디어의 등장 이후 노동, 교육, 관계, 엔터테인먼트, 기술, 지식과 행동 등이 변해야 했지만 그러지 못했다. AI 미디어의 등장은 그동안 더뎠던 변화를 가속할 것이다. 이번 강의는 그것을 엿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마셜 맥루한의 전자 미디어 이후 시대의 전망을 인용하며 '지금까지는 노역에 집중하고 기계 생산을 강조하는 교육과 시장이 대세였지만 조만간 이러한 분위기는 바뀔 것으로 보인다'며 '또한 전자적 조직상황에서는 깊이와 상호관계가 중요하고 엔터테인먼트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다'고 설명했다.

또한 '인간은 노동이 아닌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사회에 참여할 것으로 보이고, 이전에는 지식과 행동을 분리했지만 이제는 지식과 행동이 통합되는 상황에 있다'며 '분산의 기술에서 통합의 기술로 변환이 급격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편집인은 전자 미디어 시대에서 AI 미디어 시대로 이동하면서 이러한 변화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러한 시대에 필요한 교육은 무엇인지에 관한 해법도 이 강의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이 강의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월 19일 오후 8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줌을 통해 열린다. 특강 참여 비용은 5만원이며 수익금은 전액 선교사 자녀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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