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사이버텔브릿지, 국가재난안전통신망 스마트폰형 휴대용 단말기 공급 시작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LTE 무전 솔루션 기업 사이버텔브릿지는 최근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정부 인증 제품인 VM65PS 단말기 등록을 완료하고 수요처 공급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재난안전통신망용으로 선정된 VM65PS 단말기는 현재 경찰, 해경, 소방, 철도 및 교통, 국방, 전력, 의료, 지자체 등 약 3만여 대가 현장에서 운용 중인 대표 단말기다.

사이버텔브릿지는 2014년 시범사업 단계부터 사업에 참여해 국가재난안전통신망 표준 규격이 반영된 전용단말기를 공급하고 있다.

사이버텔브릿지는 2000년 설립 후 현재까지 1만5000여 정부, 기업 고객에게 교환기 과금 시스템인 'BAPS'를 공급하며 탄탄한 기술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이후 2009년에는 IP기반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초 IP 영상무전통신망 시스템을 상용화해 대한민국 공군, 해군, 도시철도 및 SOC 산업 분야에 고객 맞춤 솔루션을 공급해 왔다.

무엇보다 사이버텔브릿지는 무전통신망 솔루션과 함께 특수목적용 휴대용 단말기까지 상용화한 국내 유일한 강소기업이다.

무전통신망 솔루션을 공급하며 쌓은 노하우와 자체 원천기술을 전용 단말기 개발에 직접 반영한 것이다. 단일 기업이 무전통신망 솔루션과 전용 단말기를 공급해 원 스톱 서비스를 실현함으로써, 상호운용성 및 신뢰성을 보장할 수 있게 됐다.

중소기업 환경에서 솔루션뿐만 아닌 전용 단말기까지 모두 상용화하는 것은 분명 도전 과제였다. 사이버텔브릿지는 11년간의 순수 자체 기술개발을 통해 신뢰성을 보장하는 제품 상용화에 성공했다.

대기업 및 중견기업에서만 가능한 글로벌 핵심부품 제조사와 직접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동등한 수준의 개발 지원을 받을 수 있었고, 무엇보다 Mission Critical Push To Talk 서버와 애플리케이션을 외주 없이 동시 자체 개발하면서 상용화 및 시스템 안정성에 가장 큰 중점을 두었다.

직원들의 높은 근속연수는 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체계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고객 이력 관리, 제품 노하우 축적으로 이어졌다.

또한 해외 글로벌 네트워크 기업 본사 주관으로 기술검증을 수년에 걸쳐 완료한 이후, 상호 견고한 partnership 체결을 통해 전 세계 재난안전통신망, 철도, 국방, 상용통신망 등 많은 분야의 다양한 해외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남백산 사이버텔브릿지 대표이사는 '유지보수 역량을 강화하는 조직 체계를 조기 정착하는 것을 올해 한 해의 최종 목표로 꼽았다. 또한 앞으로도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에서 인정받는 통신 솔루션 및 전용 단말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회사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

더보기
포스코이앤씨,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총력…경영층 주도 특별 안전 점검 실시 포스코이앤씨가 폭염과 장마철을 앞두고 전국 현장에서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잠재적 위험 요소 예방을 위한 혹서기 대응 활동을 전개하고 경영층이 직접 참여하는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 경영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먼저, 포스코이앤씨는 안전보건센터 내 ‘혹서기 비상대응반’을 구성해 실시간 안전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현장별 온열질환 예방 시설 구축 상태를 점검했다. 그리고 전국 현장의 일일 단위 기상 모니터링을 통한 폭염 단계별 작업 주의 사항을 안내하고 휴식 시간을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장별로 폭염을 대비한 충분한 수량의 보냉 장구와 휴게시설도 확보하고 있다. 2023년부터 도입한 친환경 휴게시설을 현장에 설치했고, 휴게시설 설치가 어려운 현장에는 버스를 이용한 ‘찾아가는 이동 쿨 쉼터’를 활용해 근로자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매주 근로자들의 혈압·혈관 건강을 측정해 건강상담을 진행하는 ‘능동 건강관리 프로세스’를 운영해 근로자들의 건강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고위험군 근로자는 매일 혈압, 체온, 혈관 관리 체크 등을 실시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온열질환 예방교육과 작업 거부권 안내도 병행해 근로자들의 건강

LIFE

더보기
IBK기업은행, 해외결제 특화 ‘B-GLOBAL(체크)’ 카드 출시...광고비 결제 시 비용 절감 기대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해외광고비 등 해외 가맹점 이용이 많은 중소기업을 위한 해외결제 특화 신상품 ‘B-GLOBAL(체크)’ 카드를 2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B-GLOBAL(체크)’ 카드는 연회비와 전월 실적 조건 없이 국내 최고 수준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 가맹점 이용 시 개인사업자 및 소기업은 2%, 법인사업자는 0.5%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으며 국내 가맹점 이용 시 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 모두 0.1%의 캐시백이 제공된다. 기업은행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개인사업자 및 소기업을 대상으로 1%의 캐시백을 추가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법인사업자가 소기업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에서 ‘중소기업 확인서[소기업(소상공인)]’를 발급받아 영업점에 제출해야 한다. 카드 발급은 기업은행 영업점에서 신청 가능하며 개인사업자는 기업스마트뱅킹, 기업인터넷뱅킹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해외 마케팅 및 결제 수요가 증가하는 국내기업의 실질적인 비용 절감에 기여하고자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카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