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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그램, 연암공과대학교 IT 인프라 클라우드 전환 프로젝트 수주

국내 대학교 최초 전체 IT 인프라 클라우드로 전환(All-in-Migration) 사례
구축 및 MSP 클라우드그램 담당
2021년 2월부터 홈페이지 서버를 시작으로 6개월에 걸쳐 전체 클라우드 전환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전문그룹'인 클라우드그램은 연암공과대학교의 전체 IT 인프라의 클라우드 전환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지난 1월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최초 대학교 클라우드 전환 사례로, 홈페이지 서버를 시작으로 6개월에 걸쳐 전체 IT 인프라를 클라우드로 이관하게 된다. 사업의 핵심은 그간 온프레미스 환경과 클라우드로 나누어져 있던 대학교 IT 인프라를 클라우드로 통합하고, 학사일정에 따라 사용량이 폭주하거나 방학과 같이 사용량이 줄어드는 것에 맞춰 IT 인프라 환경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쾌적한 사용자 환경 제공과 투자 및 운영 비용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클라우드그램은 이번 프로젝트의 구축부터 운영 서비스를 전체적으로 제공하며, 기존 IT 인프라에 대한 마이그레이션뿐만 아니라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구축 및 전문적인 클라우드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구축 이후 운영에 따른 추가 서버나 스토리지 그리고 라이선스를 구매하는 비용을 사용한 만큼 결제하는 형태로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으로 그간 학사일정에 따른 사용량의 폭주에 민첩한 대응이 손쉬워지고, 방학 때는 유휴 자원에 대한 회수로 인해 안정성과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클라우드 전환을 통해 그간 DB와 보안에 대한 통합 관리를 통해 주요 자원에 대한 문서 보안 및 중앙관리에 대한 정책관리와 같은 통합관리도 가능하게 됐다.

국내 대학 최초로 All-in-Migration을 시도하는 연암공과대학교는 LG연암학원이 설립/지원하는 뉴칼라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 공학계열 특성화 대학이다.

연암공과대학교 안승권 총장은 '국내 대학 최초로 All-in-Migration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 이번 도입을 통해 우리 대학은 전체적인 IT 운영 효율성 제고와 실질적인 사용자인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보다 쾌적한 학사관리 시스템 및 운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클라우드 전환은 연암공과대학교가 추구하는 뉴칼라 인재 양성에 획기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클라우드그램 이병윤 부사장은 '연암공과대학의 스마트캠퍼스 전환에 참여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향후 연암공과대학교의 DT의 파트너로 최선을 다해, 4차 산업혁명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이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으로 엔터프라이즈 및 금융기관뿐만 아니라 교육기관에 대한 특화된 클라우드 전환 방법론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포부를 말했다.

클라우드그램은 엔터프라이즈 영역에서 더 나아가 공공부문인 국내 최초 대학교 전체 IT인프라 클라우드 전환 사례를 확보해 국내 교육기관을 포함한 공공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클라우드그램은 LG CNS와 메가존클라우드가 세운 합작법인으로 2000억원 규모의 대한항공 대규모 클라우드 전환 프로젝트 및 엘지전자, 신한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교보생명, 숙명여대, 동서대, 동아대, 경일대, STUnitas, 비상교육 등과 같은 엔터프라이즈와 금융 및 교육기관에 최적의 클라우드 프로젝트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한편 메가존클라우드는 지난해 클라우드 그램을 포함한 관계사들과 함께 52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국내와 더불어 미국, 일본, 중국, 베트남, 홍콩 등 해외 현지 법인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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