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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앤드테크놀러지와 오성시스템, 스마트병원 시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 협약

피플앤드테크놀러지의 새로운 파트너, 오성시스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국내 의료 IoT 분야에서 선두주자로 호전하고 있는 기술업체 피플앤드테크놀러지는 병원 및 기업용 서비스 구축업체인 오성시스템과 피플앤드테크놀러지사의 IndoorPlus+ 스마트병원 플랫폼의 사업 및 기술지원 협력 관련 양해각서에 1월 19일 서명했다고 지난 2월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부터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디지털 병원 수요에 대한 대응과 스마트병원에 선보이는 당사의 IndoorPlus+ 스마트병원 플랫폼인 IndoorPlus+ SmartCare 사업 및 구축에 있어서 양사 간의 긴밀한 기술적 협조 및 지원 협력 보장을 그 목적으로 한다.

오성시스템은 전국 병원 및 기업에 비콘, DID, 키오스크, 모바일 앱, 환자 밴드 등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통합 구축하는 기업으로 2010년 설립돼 현재 국내 1000여개 이상의 고객사들과 다수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통합 서비스 구축업체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각각의 전문 분야인 IoT 서비스와 병원 내 디지털 자동화 서비스를 연동 구축할 수 있게 돼 사용자가 병원 문을 들어서는 순간부터 병원 문밖을 나설 때까지 끊김 없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 뿐만 아니라 피플앤드테크놀러지의 환자 및 의료기기 모니터링 데이터를 간호사들의 업무에 사용할 수 있는 앱에 연동할 수 있어 이번 협약이 창출할 시너지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

피플앤드테크놀러지와 오성시스템은 이번 협약식 이후 IndoorPlus+ SmartCare 솔루션 및 스마트병원 서비스 영역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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