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오디오 및 비디오 전문기업인 AVerMedia Technologies, Inc.는 4K 패스스루가 가능한 독립 실행형 캡처 박스인 EzRecorder 330(ER330)을 출시해 사용자가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고도 1080p Full HD 및 라이브 스트리밍, 게임 플레이를 녹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EzRecorder 330(ER330)은 사용자가 NAS에 기록하거나 직접 스트리밍할 수 있는 이더넷 포트가 있고, 더 중요한 것은 ER330을 통해 사용자는 레트로에서 차세대 콘솔 게임 플레이까지 녹화할 수 있다는 점이다.

EzRecorder 330(ER330)은 강력한 1080p 60fps 녹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4K 비디오 패스스루가 가능하다. ER330의 장점은 원버튼으로 PC 없이 스트리밍 가능하다는 점이다. 사용자들은 한 번의 간단한 설정 후에 유튜브, 트위치, 페이스북과 같은 지정된 채널에서 즉시 스트리밍할 수 있고, 게임 스트리밍을 위해 제작됐을 뿐만 아니라 원격 수업, 라이프스타일 스트리밍, 튜토리얼 비디오 등의 용도로도 추천한다.

ER330은 가장 편리한 원버튼 스트리밍 기능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스케줄 기록과 타이머 기록과 같은 많은 사용자 친화적인 녹화 기능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처럼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사용자들은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 이벤트와 라이브 쇼를 쉽게 녹화할 수 있다.

ER330은 PS5와 같은 차세대 콘솔을 연결하기 위한 HDMI 2.0 입력/출력 외에도 닌텐도 패미컴과 같은 복고형 게임 콘솔을 지원하기 위한 복합 A/V 입력을 갖추고 있다. 이것은 게이머들에게만 친근할 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예를 들어 사용자는 ER330을 사용해 이전 VHS 테이프를 mp4 비디오로 변환해 소중한 가족의 추억을 NAS, Micro SD 또는 외장 하드 드라이브에 저장할 수 있다. 또한 ER330은 동영상을 압축하는 동시에 우수한 비디오 품질을 유지하는 최신 H.265(고효율 비디오 코딩) 인코딩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같은 비트 전송률로 H.264 인코딩된 비디오의 절반 크기이다.

한국 공식 출시는 지난 22일이며, 소비자 가격은 23만9000원이다. 구매는 온라인 쇼핑몰 컴퓨존, 네이버, 오픈마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구매 문의는 에버미디어 한국 공식 총판인 리버네워크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