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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에스, 새로운 캠페인 ‘비 인스파이어드’에 고객 초대

새로운 글로벌 웹사이트, 고객 경험 센터, 통합 브랜드 플랫폼이 솔루션 중심 경험 창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세계를 선도하는 현금자동지급기 제조업체 효성티앤에스가 브랜드 쇄신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제고하는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 '비 인스파이어드'에 착수했다.

비 인스파이어드는 ATM 업계에 혁신을 불러일으킨 효성티앤에스의 기술적 역사를 통해 고객을 솔루션 중심의 커뮤니케이션을 경험하는 여행으로 인도한다.

비 인스파이어드는 효성티앤에스가 고객에게서 영감을 얻어 새로운 비즈니스 솔루션을 창출하고, 고객은 효성티앤에스의 선구적 기술을 새로운 방식으로 활용해 사업 성장을 일구는 과정을 상호 교류적으로 쉽게 조명한다.

효성티앤에스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효성티앤에스는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를 좀 더 깊이 이해하고, 그들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많은 혁신을 추구한다'며 '큰 꿈을 펼치고 그 과정에서 마주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고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효성티앤에스는 새로운 글로벌 웹사이트를 공개하며 여러 단계에 걸쳐 시행하는 이번 캠페인의 신호탄을 쐈다. 기술적인 면이 돋보이는 새로운 글로벌 웹사이트는 효성티앤에스가 금융 기관과 소매 업계에서 구축한 리더십을 통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 다국어 인터페이스와 대화형 제품 카탈로그 등을 통해 지역별로 산재해 있던 웹사이트들을 하나로 묶었다.

만달레이 타워 II(어빙, 텍사스)에 자리 잡은 효성의 새로운 북미 본사에 개관한 최첨단 고객 경험 센터(CXC)가 캠페인의 배턴을 이어받는다. 최첨단 CXC는 6279 평방피트의 공간에 거대한 LED 비디오 벽과 대화형 터치스크린, 체험형 금융,소매 제품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구비해 고객의 눈을 사로잡는다. 효성티앤에스는 추후 가상 CXC 투어도 마련해 고객 접근성을 높이기로 했다.

효성티앤에스와 모회사는 비 인스파이어드 캠페인 출범에 앞서 이례적인 성장기를 그렸다. 효성아메리카의 경우 소매 ATM 시장 점유율이 75%를 뛰어넘었다. 미국 거대 은행 6곳 가운데 5곳이 효성의 기술을 도입하는 등 금융 부문 판매량도 3배 증가했다. 효성아메리카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국에도 불구하고 2020년에 매출 3% 신장을 달성했다.

효성아메리카 최고경영자는 '효성아메리카는 혁신과, 기술, 판매, 서비스에서 변혁적 성장기를 보냈다'며 '우리는 효성을 기술 중심 제품 기업에서 솔루션 중심 파트너로 바꿔 놓을 내일의 비전을 창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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