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ADVANCED ENERGY, 통신 및 컴퓨팅 적용 위한 48V DC-입력 전력 공급 장치 공개

소형 폼팩터에서 고전력 제공하도록 설계된 새로운 CSU2000ADC-3, 업계 유일 CRPS 폼팩터에 통신사 등급 DC-입력 전원 공급 장치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고도의 설계를 바탕으로 한 정밀한 전력 변환, 측정 및 제어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Advanced Energy는 컴퓨팅, 스토리지 및 네트워킹 적용을 위해 설계된 새로운 48V DC-입력 전력 공급장치를 발표했다.

새로운 Artesyn CSU2000ADC-3은 통신, 데이터 통신, 클라우드 인프라 및 엔터프라이즈 IT 고객에 대한 데이터 센터 전력 공급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당사의 업계 최고 AC-DC 전력 변환 솔루션 CSU 시리즈에 합류, AE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CSU2000ADC-3은 2000W에서 입력은 48V이고 출력은 12V이다. 이 새로운 DC-DC 전원 공급 장치는 업계 유일의 2kW 통신사 등급 전원 공급 장치로 탁월한 확장성과 전력 용량 유연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입력 케이블에 대한 고유한 통신사 요구사항을 충족한다. 이 제품은 업계 표준 공용 리던던트 전원 공급장치 폼팩터를 갖춰 시스템에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재래식 AC 데이터 센터, DC 통신 센터 및 점점 더 일반화되는 DC 데이터 센터에서 광범위한 적용을 지원하도록 설계된 CSU2000 ADC-3은 이 세 가지 환경에서 보편적인 사용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해 고객의 개발 시간과 비용 및 위험을 줄인다.

Advanced Energy 데이터 센터 컴퓨팅, 통신 및 네트워크 제품 담당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고객은 전력 변환 솔루션을 위한 원스톱 파트너를 원하고 있으며 48V DC 입력 전력 공급 장치의 이 도입은 CSU 시리즈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사의 새로운 CSU2000ADC-3은 AE에서 기대했던 예측 가능한 성능과 미래 보장형 시스템 설계를 고객에게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CSU2000ADC-3의 도입은 전 세계가 4차 산업혁명을 경험함에 따라 클라우드 컴퓨팅과 인터넷 사용의 가속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 인프라에 대한 투자 증가로 촉발된 데이터 컴퓨팅, 스토리지 및 네트워킹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시점에서 이뤄졌다.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오늘날의 데이터 센터는 컴퓨팅 밀도를 높여야 하고, 그 결과 AE가 계속해서 업계를 선도하는 더 높은 수준의 전력 밀도를 필요로 한다.

자세한 제품 정보 및 기술 사양은 CSU2000ADC-3 제품 웹 페이지 및 제품 데이터 시트를 방문하면 된다.


미디어

더보기
포스코이앤씨,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총력…경영층 주도 특별 안전 점검 실시 포스코이앤씨가 폭염과 장마철을 앞두고 전국 현장에서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잠재적 위험 요소 예방을 위한 혹서기 대응 활동을 전개하고 경영층이 직접 참여하는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 경영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먼저, 포스코이앤씨는 안전보건센터 내 ‘혹서기 비상대응반’을 구성해 실시간 안전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현장별 온열질환 예방 시설 구축 상태를 점검했다. 그리고 전국 현장의 일일 단위 기상 모니터링을 통한 폭염 단계별 작업 주의 사항을 안내하고 휴식 시간을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장별로 폭염을 대비한 충분한 수량의 보냉 장구와 휴게시설도 확보하고 있다. 2023년부터 도입한 친환경 휴게시설을 현장에 설치했고, 휴게시설 설치가 어려운 현장에는 버스를 이용한 ‘찾아가는 이동 쿨 쉼터’를 활용해 근로자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매주 근로자들의 혈압·혈관 건강을 측정해 건강상담을 진행하는 ‘능동 건강관리 프로세스’를 운영해 근로자들의 건강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고위험군 근로자는 매일 혈압, 체온, 혈관 관리 체크 등을 실시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온열질환 예방교육과 작업 거부권 안내도 병행해 근로자들의 건강

LIFE

더보기
IBK기업은행, 해외결제 특화 ‘B-GLOBAL(체크)’ 카드 출시...광고비 결제 시 비용 절감 기대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해외광고비 등 해외 가맹점 이용이 많은 중소기업을 위한 해외결제 특화 신상품 ‘B-GLOBAL(체크)’ 카드를 2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B-GLOBAL(체크)’ 카드는 연회비와 전월 실적 조건 없이 국내 최고 수준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 가맹점 이용 시 개인사업자 및 소기업은 2%, 법인사업자는 0.5%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으며 국내 가맹점 이용 시 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 모두 0.1%의 캐시백이 제공된다. 기업은행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개인사업자 및 소기업을 대상으로 1%의 캐시백을 추가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법인사업자가 소기업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에서 ‘중소기업 확인서[소기업(소상공인)]’를 발급받아 영업점에 제출해야 한다. 카드 발급은 기업은행 영업점에서 신청 가능하며 개인사업자는 기업스마트뱅킹, 기업인터넷뱅킹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해외 마케팅 및 결제 수요가 증가하는 국내기업의 실질적인 비용 절감에 기여하고자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카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