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텍트로닉스, 업계 최초 IEEE 802.3ch 멀티 기가비트 이더넷 적합성 테스트 솔루션 출시

TekExpress, 새로운 멀티 기가비트 오토모티브 이더넷 적합성 테스트 애플리케이션
고속 신호 무결성을 확인해 더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달성하고 고급 기술 구현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텍트로닉스가 오토모티브 이더넷 적합성 테스트 지원을 위한 TekExpressTM 솔루션을 출시했다.

자율 주행, 5G, 커넥티드 카 솔루션 등 최신 오토모티브 기술이 개발되면서 차량 전자 서브 시스템 간 안정적인 전송을 보장하려면 많은 양의 데이터를 전송하는 경로를 테스트해야 한다.

TekExpress 멀티 기가비트 자동차 이더넷 컴플라이언스 테스트 솔루션은 자동화한 컴플라이언스 테스트 애플리케이션이다. 최대 10Gb/s의 PMA 트랜스미터 측정 요구 사항에 맞게 멀티 기가비트 이더넷 칩셋 및 ECU에 대한 검증 및 디버깅을 더 빠르고,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이는 최신 버전의 IEEE 802.3ch 멀티 GBASE-T1 사양에 맞는 완전히 자동화한 적합성 테스트 솔루션이다.

텍트로닉스의 마켓 솔루션 담당 총책임자는 '텍트로닉스 TekExpress 멀티 기가비트 오토모티브 이더넷 적합성 테스트 솔루션은 안정적이고 편리하며 빠른 멀티 기가비트 오토모티브 이더넷 적합성 및 테스트 지원에 대한 필요를 충족한다'고 말했다.

이어 '멀티 기가비트 이더넷은 PAM4 변조를 사용해 빠른 데이터 속도, 높은 안정성을 달성하면서 신호 무결성의 경계를 허물고 적합성,디버깅,검증에 더 높은 성능 측정을 요구한다. DPOJET, PAM4 분석 같은 디버그 도구도 오류의 근본 원인을 빠르게 찾아내 시간과 노력을 절감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이어 '텍트로닉스는 꾸준히 Open Alliance에 참여하고 있고, 엔지니어링 전문 지식을 통해 차량 내 네트워크 테스트 사양과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테스트를 보장하는 방법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솔루션은 오토모티브 이더넷을 위한 업계 선두의 자동 적합성 솔루션 제품군에 포함되며, 텍트로닉스 오실로스코프와 원활하게 연동된다. 또 TekExpress 자동화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므로 엔지니어가 새로운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를 배울 필요가 없다.

그뿐만 아니라, 오토모티브 이더넷 표준을 위한 10BASE-T1S, 100-BASE-T1 및 1000BASE-T1 적합성 테스트 애플리케이션이라는 텍트로닉스의 기존 차량 내 네트워크 솔루션 제품을 개선한다.

텍트로닉스 IEEE 802.3ch 멀티 기가비트 이더넷 자동 적합성 애플리케이션은 DPO70000 SX/DX 시리즈 오실로스코프 기반의 10G/5G/2.5GBASE-T1 오토모티브 이더넷 물리 매체 접속 장치(PMA) 트랜스미터 적합성 테스트용으로 전 세계에 공급된다.

TekExpress 멀티 기가비트 자동차 이더넷 컴플라이언스 테스트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더보기
포스코이앤씨,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총력…경영층 주도 특별 안전 점검 실시 포스코이앤씨가 폭염과 장마철을 앞두고 전국 현장에서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잠재적 위험 요소 예방을 위한 혹서기 대응 활동을 전개하고 경영층이 직접 참여하는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 경영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먼저, 포스코이앤씨는 안전보건센터 내 ‘혹서기 비상대응반’을 구성해 실시간 안전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현장별 온열질환 예방 시설 구축 상태를 점검했다. 그리고 전국 현장의 일일 단위 기상 모니터링을 통한 폭염 단계별 작업 주의 사항을 안내하고 휴식 시간을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장별로 폭염을 대비한 충분한 수량의 보냉 장구와 휴게시설도 확보하고 있다. 2023년부터 도입한 친환경 휴게시설을 현장에 설치했고, 휴게시설 설치가 어려운 현장에는 버스를 이용한 ‘찾아가는 이동 쿨 쉼터’를 활용해 근로자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매주 근로자들의 혈압·혈관 건강을 측정해 건강상담을 진행하는 ‘능동 건강관리 프로세스’를 운영해 근로자들의 건강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고위험군 근로자는 매일 혈압, 체온, 혈관 관리 체크 등을 실시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온열질환 예방교육과 작업 거부권 안내도 병행해 근로자들의 건강

LIFE

더보기
IBK기업은행, 해외결제 특화 ‘B-GLOBAL(체크)’ 카드 출시...광고비 결제 시 비용 절감 기대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해외광고비 등 해외 가맹점 이용이 많은 중소기업을 위한 해외결제 특화 신상품 ‘B-GLOBAL(체크)’ 카드를 2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B-GLOBAL(체크)’ 카드는 연회비와 전월 실적 조건 없이 국내 최고 수준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 가맹점 이용 시 개인사업자 및 소기업은 2%, 법인사업자는 0.5%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으며 국내 가맹점 이용 시 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 모두 0.1%의 캐시백이 제공된다. 기업은행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개인사업자 및 소기업을 대상으로 1%의 캐시백을 추가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법인사업자가 소기업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에서 ‘중소기업 확인서[소기업(소상공인)]’를 발급받아 영업점에 제출해야 한다. 카드 발급은 기업은행 영업점에서 신청 가능하며 개인사업자는 기업스마트뱅킹, 기업인터넷뱅킹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해외 마케팅 및 결제 수요가 증가하는 국내기업의 실질적인 비용 절감에 기여하고자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카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