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시즌 11 시작 및 새로운 시즌 운영제 도입

경쟁전 시즌 운영제 변경해 더 많은 보상과 이스포츠 경기 수준의 아이템 스폰량 선보여
신규 이동 수단 ‘비상호출’ 추가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크래프톤의 펍지 스튜디오(이하 펍지)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시즌 11의 시작과 함께 새로운 시즌 운영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11부터 2개월 주기로 시즌이 운영되고 패스 상품은 시즌과 별개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보상 테이블도 새롭게 변경, 랭크별 제공되는 보상이 업데이트되고, 경쟁전 종료 시점에 모드별 최고 랭크에 해당하는 '언락(Unlock) 보상'은 다음 시즌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시즌 10에 달성한 티어 기준 보상은 시즌 11 시작과 함께 지급한다.

이와 함께 경쟁전의 아이템 스폰량이 기존 대비 3~40% 증가해 이스포츠 모드와 유사해졌다. 이에 따라 유저들은 더 빠르게 파밍을 완료하고 신속한 전투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펍지는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일반 및 커스텀 매치에서 선택할 수 있는 맵에 파라모를 추가했다. 기존 파라모 맵에 랜덤 지역 1종(총 네 곳)을 추가했으며 비밀의 방 및 보급 헬기 아이템 스폰량을 높였다. 또한 일부 지형을 개선하고 엄폐물을 추가해 유저들에게 개선된 파라모 맵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혼자 또는 팀원과 함께 비행기로 픽업되는 비상 호출(Emergency Pickup)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비상 호출은 블루존에 갇히거나 새로운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해야 할 때 등 긴급한 상황에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상 호출에 탑승한 이후에 공격은 불가능하고 원할 때 단독으로 낙하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투 상황 및 생존과 관련된 마스터리 메달 10종도 업데이트됐다. 마스터리 메달은 일반 매치와 경쟁전에서 획득 할 수 있고 유저들은 획득한 메달을 2개까지 'PUBG ID'에 표시할 수 있다. PUBG ID는 기존 여권 형태에서 더욱 자세한 정보가 포함되는 형태로 교체됐다.

이 밖에도 최대 300명과 상호 친구를 맺을 수 있는 친구 시스템을 도입했다. 유저들은 소셜 페이지의 친구 요청 탭에서 상호 친구 요청을 관리할 수 있다. 펍지는 새롭게 도입된 친구 시스템을 통해 더 많은 소셜 기능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이스포츠 탭의 업데이트로 유저들은 28일 탄생할 PGI.S 챔피언팀, 상금, 우승 축하 메시지, 선수 사진 등을 포함한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배틀그라운드 11.1 업데이트는 테스트 서버에서 3월 24일, 라이브 서버에서 31일 진행된다. 더욱더 자세한 내용은 배틀그라운드 공식 카페 및 펍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더보기
포스코이앤씨,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총력…경영층 주도 특별 안전 점검 실시 포스코이앤씨가 폭염과 장마철을 앞두고 전국 현장에서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잠재적 위험 요소 예방을 위한 혹서기 대응 활동을 전개하고 경영층이 직접 참여하는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 경영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먼저, 포스코이앤씨는 안전보건센터 내 ‘혹서기 비상대응반’을 구성해 실시간 안전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현장별 온열질환 예방 시설 구축 상태를 점검했다. 그리고 전국 현장의 일일 단위 기상 모니터링을 통한 폭염 단계별 작업 주의 사항을 안내하고 휴식 시간을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장별로 폭염을 대비한 충분한 수량의 보냉 장구와 휴게시설도 확보하고 있다. 2023년부터 도입한 친환경 휴게시설을 현장에 설치했고, 휴게시설 설치가 어려운 현장에는 버스를 이용한 ‘찾아가는 이동 쿨 쉼터’를 활용해 근로자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매주 근로자들의 혈압·혈관 건강을 측정해 건강상담을 진행하는 ‘능동 건강관리 프로세스’를 운영해 근로자들의 건강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고위험군 근로자는 매일 혈압, 체온, 혈관 관리 체크 등을 실시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온열질환 예방교육과 작업 거부권 안내도 병행해 근로자들의 건강

LIFE

더보기
IBK기업은행, 해외결제 특화 ‘B-GLOBAL(체크)’ 카드 출시...광고비 결제 시 비용 절감 기대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해외광고비 등 해외 가맹점 이용이 많은 중소기업을 위한 해외결제 특화 신상품 ‘B-GLOBAL(체크)’ 카드를 2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B-GLOBAL(체크)’ 카드는 연회비와 전월 실적 조건 없이 국내 최고 수준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 가맹점 이용 시 개인사업자 및 소기업은 2%, 법인사업자는 0.5%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으며 국내 가맹점 이용 시 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 모두 0.1%의 캐시백이 제공된다. 기업은행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개인사업자 및 소기업을 대상으로 1%의 캐시백을 추가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법인사업자가 소기업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에서 ‘중소기업 확인서[소기업(소상공인)]’를 발급받아 영업점에 제출해야 한다. 카드 발급은 기업은행 영업점에서 신청 가능하며 개인사업자는 기업스마트뱅킹, 기업인터넷뱅킹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해외 마케팅 및 결제 수요가 증가하는 국내기업의 실질적인 비용 절감에 기여하고자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카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