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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회사 아톰 솔루션즈, 암호화폐 TTT의 디파이 토큰화 발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이터널 월렛(Eternal Wallet) 개발 회사인 아톰 솔루션즈(Atom Solutions)가 암호화폐 TTT의 디파이(DeFi) 토큰화를 발표했다.

TTT(The Transfer Token)는 아톰 솔루션즈가 발행하는 ERC20 토큰이며, 이터널 월렛에 TTT를 보유 또는 렌딩해 수익 배당을 분배받을 수 있는 특징 등이 있다.

올 1월~2월 진행된 이터널 월렛 데모 거래 이벤트에서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계산한 연간 수익 분배율은 Eternal Wallet에 TTT를 보유할 경우 연간 98%, Eternal Wallet에 보유하고 있는 TTT를 랜딩(Lending) 풀(Pool)에 대여할 경우 연간 218%에 달한다.

아톰 솔루션즈는 데모 거래 이벤트 피드백 결과를 통해 TTT의 디파이 토큰화를 결정했으며, 시스템 보안을 강화하고 내부 관리자의 부정행위와 외부 시스템 공격 및 데이터 변조를 막기 위해 이터넛 월렛 해외 송금 시스템을 블록체인화해 투명한 시스템을 목표로 한다.

디파이(DeFi)는 탈중앙화 금융(Decentralized Financedml)의 약자로, 스마트 콘트랙트를 활용해 블록체인에서 실행되는 금융 관련 서비스를 뜻한다.

DeFi는 대출, 보험, 거래소, 헤지펀드, 금융 파생 상품, 예측 시장 등 여러 금융 서비스가 기존 금융 서비스와 비교해 은행이나 증권 회사와 같은 중앙 집권 중개에 의존하지 않기 때문에, 더 안전하고 빠르게 거래를 완료할 수 있다.

또 블록체인에서 실행돼 비용 절감, 상호 운용성(Interoperability), 상호 용이성(Composability), 높은 투명성 등 장점이 있다.

아톰 솔루션즈는 앞으로도 꾸준히 디파이 생태계에서 TTT의 가능성을 높이고 고객 편의성 및 고객 수익률 증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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