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포츠

라디오-'아이돌 라디오', 플라이투더스카이, 20년차 아이돌 저력…'아이돌 라디오'서 라이브부터 섹시춤까지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 데뷔 무대 때 춘 섹시 댄스 재연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DJ 비투비 정일훈, '뻔해' 라이브 선사
-세븐어클락·보이스퍼, '플투의 명곡'으로 라이브 헌정 무대

(이슈투데이)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가 지난 26일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서 데뷔 만 19년차에 빛나는 아이돌 대선배로서 저력을 보여줬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이날 방송에서 노래방 라이브부터 섹시 춤까지 여전한 매력을 과시했다.

먼저 환희는 "사람들이 날 보면 터프한 이미지를 떠올리곤 하는데 알고 보면 귀엽다"면서 귀여운 애교도 마다하지 않았다.

브라이언은 자신을 소개하는 키워드로 섹시를 언급, 데뷔 무대인 지난 1999년 MBC '로그인 HOT'에서 선보인 섹시 댄스로 여전한 끼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브라이언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Baby One More Time'에 맞춰 다리에 쥐가 날 정도로 열정적인 춤을 선보였다.

또한 환희는 DJ 비투비 정일훈과 함께 지난 5월 발표한 듀엣곡인 '뻔해'를 라이브로 소화해 명불허전 가창력을 증명했다.

'플투의 명곡'이란 제목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선 플라이투더스카이를 위한 미니 헌정 무대가 꾸며졌다.

그룹 세븐어클락과 보이스퍼는 차례로 'Sea Of Love', 'Missing You' 등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대표곡을 라이브로 선보여 감동을 선사했다.

세븐어클락은 단체 안무, 보이스퍼는 화음으로 각 팀마다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브라이언은 "일훈씨의 '뻔해' 라이브를 들은 건 이 자리가 처음인데 카리스마가 넘치는 랩퍼"라며 "후배 가수 분들이 우리 노래를 불러준 것이 색달랐고 너무 감동받았다"고 소감을 남겼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향후 계획에 관해 "브라이언은 예능을 많이 해서 방송을 통해 계속 볼 수 있고, 환희는 공연 등 여러 스케줄로 계속해서 방송에서 찾아뵙고 소식 전하겠다"며 "더 좋은 노래로 계속해서 보답해드리겠다"고 밝혔다.

아이돌 선후배 간 훈훈한 모습을 볼 수 있는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는 평일 밤 9시~10시 네이버 브이 라이브에서 생중계된다.

중계된 내용은 당일 밤 12시 5분~1시 MBC 표준 FM에서 방송된다.


미디어

더보기

LIFE

더보기
KB금융, 7월 ‘문화가 있는 날’ 맞아 ‘K-미술, 세계를 날다’ 영상 공개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7월 30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미술의 역사와 현재를 조명하는 ‘K-미술, 세계를 날다’ 영상을 공개했다.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은 국민 모두가 일상에서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문화재 무료 개방, 영화·전시·스포츠 관람 할인 등 전국 문화시설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B금융은 단색화 열풍과 국제 아트페어 개최 등 전 세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K-미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K-미술, 세계를 날다’ 영상을 제작했다. KB금융과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함께 기획하였으며, 국내 1호 전업 도슨트인 김찬용 전시 해설가가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이번 영상은 단색화 열풍을 중심으로 민족 고유의 미의식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미술기법을 발전시켜 온 한국미술의 역사를 설명한다. 단색화(DANSAEKWHA)’는 우리말 고유명칭 그대로 불리는 화풍으로, 2010년대부터 세계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1970년대 급격한 산업화와 서구화 속에서 전통적인 동양적 사유와 미감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작품들로, 제한된 색조와 형태, 질감을 사용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