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포츠

런닝맨, 트와이스 정연, 뜻밖의 똥손 거듭나며 김장 100포기 벌칙 ‘최고 시청률’ 8.8

(이슈투데이) SBS ‘런닝맨’이 변함없는 2049 타깃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런닝맨’은 주요 광고 관계자들의 중요 지표로 여기는 20세-49세(이하 ‘2049’) 타깃 시청률 4.5%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평균 시청률은 1부 5.3%, 2부 7.7%였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8.8%까지 뛰어올랐다.



이날 방송은 김치의 진정한 짝을 찾는 김장특집 ‘매콤한 짝꿍’ 레이스로 꾸며져 ‘런닝맨’ 자매그룹 트와이스가 전격 등장해 멤버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이번 레이스는 팀 대결로 꾸려지는 만큼 라면 팀에는 유재석, 양세찬, 모모, 나연, 고구마 팀에는 지석진, 이광수, 채영, 미나, 다현, 수육 팀에는 김종국, 송지효, 사나, 지효, 쌀밥 팀에는 하하, 소민, 정연, 쯔위로 나뉘어졌다.



각 팀은 ‘줄을 서시오’ 게임을 통해 치열한 대결을 펼쳤고, 라면 팀, 수육팀, 고구마 팀이 각각 1승씩을 나눠가지며 힌트를 획득했고, 2라운드 ‘날아라! 가발 투포환’에서는 고구마 팀과 라면 팀이 1위, 2위를 차지해 또 한 번 힌트를 획득했다.



마지막 최종 라운드는 메뉴가 부착된 이름표를 뜯으면 메뉴를 교환, 반면 폭탄이 부착된 이름표를 뜯으면 팀 전원이 아웃되고, 메뉴까지 상대팀에게 넘어가게 되는 ‘역대급 레이스’로 시작됐다. 전소민이 이광수의 이름표를 뜯었지만 이광수는 폭탄이었고, 이에 쌀밥 팀은 전원이 아웃되는 비운을 맞았다. 물고 물리는 아비규환 속에 라면 팀은 첩보작전까지 펼치며 ‘김치의 진정한 짝’을 외칠 본부석으로 향했고, 수육팀 지효가 라면 팀 나연의 이름표를 뜯으려 할 때 나연이 “라면”이라고 외쳐 승리를 거머쥐었다.



한편, 김장 100포기 몰아주기 벌칙을 위한 통아저씨 게임에서는 쌀밥 팀의 정연이 ‘똥손’으로 거듭나며 벌칙에 당첨됐고 이 장면은 분당 최고 8.8%까지 뛰어올라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미디어

더보기

LIFE

더보기
KB금융, 7월 ‘문화가 있는 날’ 맞아 ‘K-미술, 세계를 날다’ 영상 공개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7월 30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미술의 역사와 현재를 조명하는 ‘K-미술, 세계를 날다’ 영상을 공개했다.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은 국민 모두가 일상에서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문화재 무료 개방, 영화·전시·스포츠 관람 할인 등 전국 문화시설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B금융은 단색화 열풍과 국제 아트페어 개최 등 전 세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K-미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K-미술, 세계를 날다’ 영상을 제작했다. KB금융과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함께 기획하였으며, 국내 1호 전업 도슨트인 김찬용 전시 해설가가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이번 영상은 단색화 열풍을 중심으로 민족 고유의 미의식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미술기법을 발전시켜 온 한국미술의 역사를 설명한다. 단색화(DANSAEKWHA)’는 우리말 고유명칭 그대로 불리는 화풍으로, 2010년대부터 세계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1970년대 급격한 산업화와 서구화 속에서 전통적인 동양적 사유와 미감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작품들로, 제한된 색조와 형태, 질감을 사용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