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포츠

죽어도 좋아, 강지환 vs 공명, 극과 극 매력파티!

- 강지환 VS 공명, 정반대 매력으로 안방극장 여심 흔들!
- 백진희에 빙의하고 싶게 만든 두 남자! 그들의 매력의 끝은 어디까지?!

(이슈투데이) ‘죽어도 좋아’ 속 강지환과 공명의 극과 극 스타일이 안방극장을 뒤흔들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에서 백진희를 둘러싼 두 남자의 각기 다른 매력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과연 여심을 사로잡은 이들의 ‘시청자 PICK’ 포인트는 무엇일지 짚어봤다.

● 까칠까칠한 매력, 역대급 츤데레남 백진상

안하무인, 유아독존 성격으로 타인에게 독설을 날리던 악덕상사 백진상이 앙숙 이루다와 함께 ‘타임루프’에 걸리게 되면서 점차 인성을 갱생하고 있다. 그녀가 진심으로 자신을 도와주자 어느 순간부터 마음의 문을 연 백진상은 무심한 듯 그녀 옆에서 츤츤거리는 츤데레미를 발산하며 미소를 불러일으킨다.

뿐만 아니라 이루다를 향해 커진 감정을 깨달은 그는 위험에 빠진 이루다를 구하기 위해 온몸을 내던지는 기사도 정신까지 발휘, 예전의 ‘밉상 끝판왕’ 백진상이라면 상상조차 못했을 뜻밖의 면모로 모두를 놀래켰다.

● 스윗 로맨틱가이, 불도저남 강준호

특유의 자유분방함에서 나오는 애교로 멍뭉미를 장착한 강준호는 이루다에게 직진하는 불도저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그녀를 보는 눈빛부터 말투, 표정까지 어느 한군데 달달하지 않은 곳이 없는 그의 스윗함이 설렘지수를 폭발시키고 있다.

이런 그가 그토록 거절하던 본부장 자리를 회사와 이루다를 지키기 위해 승낙하며 점점 더 든든하고 강인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마냥 달콤한 줄만 알았던 그에게 색다른 매력이 발견돼 앞으로의 변화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이처럼 까칠한 매력 제대로 터트린 츤데레남 백진상 역의 강지환과 다정함이 뚝뚝 떨어지는 로맨틱가이 강준호 역 공명은 매주 수, 목요일 안방극장의 여심을 책임지고 있다. N극과 S극처럼 정반대 매력을 장착한 두 남자가 이루다를 사이에 두고 보여줄 독특한 티격태격 케미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폭주하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 21, 22회는 이번 주 수요일, 12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미디어

더보기

LIFE

더보기
KB금융, 7월 ‘문화가 있는 날’ 맞아 ‘K-미술, 세계를 날다’ 영상 공개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7월 30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미술의 역사와 현재를 조명하는 ‘K-미술, 세계를 날다’ 영상을 공개했다.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은 국민 모두가 일상에서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문화재 무료 개방, 영화·전시·스포츠 관람 할인 등 전국 문화시설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B금융은 단색화 열풍과 국제 아트페어 개최 등 전 세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K-미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K-미술, 세계를 날다’ 영상을 제작했다. KB금융과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함께 기획하였으며, 국내 1호 전업 도슨트인 김찬용 전시 해설가가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이번 영상은 단색화 열풍을 중심으로 민족 고유의 미의식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미술기법을 발전시켜 온 한국미술의 역사를 설명한다. 단색화(DANSAEKWHA)’는 우리말 고유명칭 그대로 불리는 화풍으로, 2010년대부터 세계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1970년대 급격한 산업화와 서구화 속에서 전통적인 동양적 사유와 미감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작품들로, 제한된 색조와 형태, 질감을 사용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