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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의 여제 힐러리 한, KBS 클래식FM 출연

(이슈투데이) 세계 최정상의 바이올리니스트 힐러리 한이 12월 19일 국내 유일의 클래식 전문채널인 KBS 클래식FM 생생 클래식에 출연한다.

대중과 ‘소통’하는 우리 시대 ‘완벽한’ 바이올리니스트라는 평을 받고 있는 힐러리 한은

디아파종상, 그래미상을 비롯한 각종 수상기록을 갖고 있고

바흐, 브람스, 쇤베르크, 막스 리히터 같은 바로크, 낭만, 현대음악 레퍼토리를

전방위로 소화하는 우리 시대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다.

19일 파보 예르비와 도이치 캄머 필하모닉과의 협연을 시작으로, 20일 베이비 클래식, 21일 바흐 무반주 소나타와 파르티타 리사이틀을 가질 힐러리 한은 바쁜 일정 가운데 19일 KBS 클래식FM 생생 클래식에 출연해 라이브 연주와 함께 바이올리니스트, 두 아이의 어머니로서의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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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7월 ‘문화가 있는 날’ 맞아 ‘K-미술, 세계를 날다’ 영상 공개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7월 30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미술의 역사와 현재를 조명하는 ‘K-미술, 세계를 날다’ 영상을 공개했다.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은 국민 모두가 일상에서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문화재 무료 개방, 영화·전시·스포츠 관람 할인 등 전국 문화시설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B금융은 단색화 열풍과 국제 아트페어 개최 등 전 세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K-미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K-미술, 세계를 날다’ 영상을 제작했다. KB금융과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함께 기획하였으며, 국내 1호 전업 도슨트인 김찬용 전시 해설가가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이번 영상은 단색화 열풍을 중심으로 민족 고유의 미의식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미술기법을 발전시켜 온 한국미술의 역사를 설명한다. 단색화(DANSAEKWHA)’는 우리말 고유명칭 그대로 불리는 화풍으로, 2010년대부터 세계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1970년대 급격한 산업화와 서구화 속에서 전통적인 동양적 사유와 미감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작품들로, 제한된 색조와 형태, 질감을 사용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