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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원슈타인’ 싱포레스트를 빛낸 음악 케미 폭발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SBS 신규 힐링 뮤직쇼 의 첫 음악 공연이 전주에서 펼쳐진다.

오는 30일 저녁 6시에 첫 방송을 앞둔 는 시대를 대표하는 멘토 가수와 MZ세대를 대표하는 후배 가수들이 모여 멘토 가수의 명곡을 후배 가수들의 감성으로 재조명하는 특별한 음악 여행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멘토 가수는 바로 R&B 퀸이자 국가대표 보컬리스트 '거미'이다. 후배 가수로는 각자 다른 음악 스타일로 대중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아티스트인 이소정, 원슈타인, 제이유나, 로시, 시온이 함께 한다.

전주에서 첫 공연을 하게 된 멤버들은 거미의 명곡을 포함한 다양한 가수들의 노래로 큰 감동을 선사했다고 전해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거미와 원슈타인은 듀엣곡을 준비하며 멤버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는데,

쉽게 만날 수 없을 것 같았던 두 아티스트의 만남은 공연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들이 고심 끝에 선곡한 듀엣곡은 바로 박재범의 '좋아'. 거미와 원슈타인 두 사람의 환상적인 듀엣 호흡은 물론 예상을 뛰어넘어 훨씬 잘 어울린 음색 덕분에 보이스 커플이라는 별명까지 얻게 되었다. 두 사람은 현장에서 상당히 부끄러워했다는 후문이다.

여섯 명의 출연자가 선곡부터 함께하며 준비해 온 공연은 멤버들의 솔로곡은 물론이고, 거미의 히트곡을 재해석해 선보여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특히, 를 통해 처음 공개되는 거미의 신곡까지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공연으로 시청자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싱포레스트' 는 오는 3월 30일 수요일 저녁 SBS 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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