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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가면' 차예련, 현실판 신데렐라 ‘유수연’으로 안방극장 복귀!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는 5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황금 가면'은 그릇된 욕망과 탐욕이 빚어낸 비극으로, 세 여자의 광기 어린 싸움 속에서 삶의 해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지난 26일(오늘) '황금 가면' 측은 세련된 비주얼을 자랑하는 차예련의 첫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한다.

차예련은 극 중 '현실판 신데렐라' 유수연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유수연은 여리여리한 이미지와 달리 강단 있고 굳센 성격의 소유자다. 그녀는 남편 홍진우(이중문 분)와 열렬한 사랑 하나만으로 철옹성 같은 시댁의 혼사 반대를 뚫었지만, 많은 이들이 부러워하는 상류층 삶과는 달리 하루도 편한 날 없는 나날에서도 의지를 잃지 않고 살아가는 강인한 인물이다. 이런 유수연이 하루아침에 시댁을 향해 복수의 칼날을 겨눈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공개된 사진 속 차예련(유수연 역)은 극과 극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녀에게서 느껴지는 청순하면서도 고혹적인 아우라는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한다. 여기에 누디 한 핑크빛 의상이 더해져 온화하고 차분한 이미지가 더욱 돋보인다. 그러나 차예련의 깊은 눈빛에는 어딘가 모르게 슬픔이 담겨져 왠지 모를 안쓰러움을 불러온다.

그런가 하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차예련의 모습에서 어떤 일이 닥쳐도 꿋꿋하게 헤쳐나가려는 캐릭터의 단단한 성격이 여실히 드러난다. 하루하루가 고단한 삶에도 희망을 잃지 않았던 그녀가 흑화하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복수의 서막을 알릴 유수연을 통해 안방극장에 어떤 카타르시스를 안길지 기대가 모아진다.

'황금 가면' 제작진은 '차예련은 청순가련한 외형에서부터 특유의 섬세하고 차분한 톤으로 유수연 캐릭터에 완벽히 스며들고 있다. 대체 불가한 매력과 다채로운 면모로 극을 이끌어나갈 차예련의 폭발적인 감정 열연을 '황금 가면'을 통해 확인해 달라'라고 전했다.

매 작품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입증해온 차예련은 복잡다단한 유수연 캐릭터의 서사를 그려낼 것을 예고한 가운데, 유수연을 통해 어떤 밀도 있는 표현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황금 가면'은 '우아한 모녀', '내일도 맑음' 등을 연출한 어수선 감독과 '내일도 맑음' 등을 집필한 김민주 작가가 의기투합한 신작으로 '사랑의 꽈배기' 후속으로 오는 5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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