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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신동엽, 주윤발에 대한 추억 떠올리며 불꽃 연기 선보여

(이슈투데이) 19일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 8100억 원 기부 선언으로 화제가 된 배우 주윤발의 단독 인터뷰가 공개된다.

MC 신동엽은 주윤발의 소식을 소개하던 중 항상 품에 지니고 있는 물건이 있다며 궁금증을 유발했다. 주윤발에 대한 팬심으로 가지고 다닌다는 그것은 ‘선글라스와 성냥’. 이어 영화 속 장면을 패러디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30년 전 주윤발이 출연했던 음료수 광고가 화면에 나오자, 광고 속 장면을 그대로 따라하며 “사랑해요”라고 외치고 음료수 캔에 뽀뽀까지 했다. 이내 “오글거린다”며 부끄러워했지만,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15개월 아기를 사망에 이르게 한 ‘괴물 위탁모’의 정체가 공개됐다. 아이를 굶기고, 고의로 화상을 입히는 등 위탁모의 악행이 공개되자, MC들은 격분해한데 이어, 사설 위탁모에 대한 관리나 규제가 전혀 없는 현실을 안타까워했다.

아이를 학대해 뇌출혈로 사망에 이르게 한 괴물 위탁모의 정체와 월드스타 주윤발의 독점 인터뷰가 담긴 MBC ‘실화탐사대’는 19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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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7월 ‘문화가 있는 날’ 맞아 ‘K-미술, 세계를 날다’ 영상 공개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7월 30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미술의 역사와 현재를 조명하는 ‘K-미술, 세계를 날다’ 영상을 공개했다.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은 국민 모두가 일상에서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문화재 무료 개방, 영화·전시·스포츠 관람 할인 등 전국 문화시설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B금융은 단색화 열풍과 국제 아트페어 개최 등 전 세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K-미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K-미술, 세계를 날다’ 영상을 제작했다. KB금융과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함께 기획하였으며, 국내 1호 전업 도슨트인 김찬용 전시 해설가가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이번 영상은 단색화 열풍을 중심으로 민족 고유의 미의식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미술기법을 발전시켜 온 한국미술의 역사를 설명한다. 단색화(DANSAEKWHA)’는 우리말 고유명칭 그대로 불리는 화풍으로, 2010년대부터 세계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1970년대 급격한 산업화와 서구화 속에서 전통적인 동양적 사유와 미감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작품들로, 제한된 색조와 형태, 질감을 사용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