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포츠

'미남당' 서인국-강미나, 저세상 텐션-그림체까지 닮은 현실 남매 케미!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서인국과 강미나가 '미남당'을 통해 티격태격 찐 남매 케미를 선보인다.

오는 6월 27일(월) 밤 9시 50분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미남당'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이다.

서인국은 극 중 기막힌 점괘와 화려한 말발을 자랑하는 박수무당 남한준으로 분한다. 그는 전형적인 박수무당에서 탈피, 빈틈없는 외모와 트렌디한 패션 센스까지 뽐내며 신박한 캐릭터를 구축한다고. '모든 게 만렙'인 그는 프로파일러 출신답게 점집 '미남당' 고객들의 니즈를 완벽하게 충족해 주면서 무당계의 이단아로 거듭난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강미나는 국정원 출신 천재 해커 남혜준으로 변신한다. 붉은 헤어를 찰떡처럼 소화한 남혜준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당찬 성격 탓에 일명 '발광 머리 앤'이라고 불리는 인물이다. 프로게이머가 되겠다며 돌연 국정원을 퇴사할 만큼 즉흥적이고 무모한 남혜준은 오빠 남한준을 도와 미남당 카페의 일원이 되어 좌충우돌 수사기를 선보인다고 해 궁금증을 모은다.

7일(오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날카로운 카리스마부터 그림체까지 닮은 서인국(남한준 역), 강미나(남혜준 역)의 모습이 담겼다. 업무에 몰두한 두 사람에게서는 범접할 수 없는 '브레인'의 아우라가 느껴진다. 또한, 강미나가 멍한 표정으로 '미남당' 팀원 서인국과 곽시양에게 붙들려가는 장면은 못 말리는 '찐' 남매 모멘트를 예고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남한준(서인국 분)과 남혜준(강미나 분)은 온종일 티격태격하고 으르렁거리다가도, 예리한 수사력을 바탕으로 저돌적이고 거침없이 문제를 해결해 나면서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한다. 그뿐만 아니라 서로를 은근히 챙기며 다정한 기류까지 자아낸다고 해 이들이 어떠한 시너지를 선보일지 더욱 기다려진다.

한편 '미남당'은 카카오페이지 모바일 소설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해 대중성과 작품성을 입증한 정재한 작가의 소설로, 카카오페이지에서 15만 독자를 달성한 화제작 '미남당-사건수첩'을 원작으로 한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미남당'은 '붉은 단심' 후속으로 오는 6월 27일(월)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미디어

더보기

LIFE

더보기
IBK기업은행, 2025 하남시 일자리 박람회 성황리 개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1일 ‘2025 하남시 일자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김용만 국회의원,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양승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직자들의 취업성공을 응원했다. 이번 박람회는 우량 중소·중견기업, 대기업 협력사 등 총 80개들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2천여명의 구직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열기를 더했다. 특히 중장년, 제대군인,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과 과학기술 인재의 병역대체를 위한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관도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채용상담과 면접 외에도 취업특강, 시민참여 토크쇼, 재테크 및 은퇴설계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 등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박람회를 찾은 한 중장년 구직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중장년층을 환영하는 기업들이 있어 큰 용기를 얻었고 재취업을 통한 새로운 인생 2막이 기대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박람회는 하남시민의 새로운 내일을 여는 의미있는 출발점이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일자리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