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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가 직접 밝힌 '미남당'의 스페셜한 매력!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배우 오연서가 전무후무한 연기 변신을 예고하며 '미남당'에 대한 애정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오는 6월 27일(월) 밤 9시 50분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미남당'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이다.

오연서는 극 중 물귀신 같은 수사력 때문에 '한귀(寒鬼)'라는 닉네임으로 소문이 자자한 강력반 형사 한재희 역을 맡았다. 냉철한 카리스마와 엉뚱미를 오가며 눈을 뗄 수 없는 매력 스펙트럼을 뽐낼 그녀는 거침없는 액션 연기까지 선보이며 올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전망이다.

오연서는 '소재 자체도 굉장히 재미있었고, 프로파일러지만 무당인 척하는 남한준과 정의를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한재희 캐릭터의 매력이 신선하게 다가왔다'라며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제가 형사 캐릭터를 한 번도 맡아본 적이 없는데 이번 기회에 도전하게 돼서 설레고 재미있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라고 덧붙이며 그녀가 선보일 새로운 연기 변신을 더욱 기다려지게 했다.

또한, 오연서는 자신이 연기하는 한재희 역에 대해 '처음에는 미스터리해 보일 수도 있지만 알고 보면 굉장히 솔직하고 당당하고 멋있는 인물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대본을 읽으면서도 '이 사람은 정말 멋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멋있고, 시크하고, 액션 각이 살아있는 모습을 화면에 담아내려고 노력했다'라면서 한재희의 짜릿하고 속 시원한 '걸크러쉬' 매력에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오연서는 '실제 형사님들의 영상도 많이 찾아보고, 정만식 선배님에게도 조언을 많이 구했다'라며 처음 도전하는 형사 캐릭터를 찰떡처럼 구현하기 위한 노력을 보여줬다. 그뿐만 아니라 '액션 신도 의외로 재미있었다. 제 적성을 찾은 것 같다'라며 식을 줄 모르는 연기 열정까지 자랑했다.

그런가 하면 오연서는 '미남당'을 '깜짝 상자'라고 표현했다. '열었을 때 뭐가 들어 있는지 모르는 깜짝 상자처럼, '미남당'을 열어보면 사람 사는 얘기, 코믹한 얘기 등 여러 스토리가 가득 차 있다'라면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스토리를 예고하기도. 이어 '소재 자체도 처음 접해보는 신선한 소재이고, 연출도 색달라서 굉장히 흥미진진할 것이라고 자부한다'라며 '꿀잼' 포인트로 가득할 첫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했다.

과연 오연서는 '싱크로율 장인'의 명성에 걸맞게 어떠한 혼연일체 연기력을 선보일지, 빠져들 수밖에 없는 '걸크러쉬' 매력을 어떻게 폭발시킬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미남당'은 카카오페이지 모바일 소설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해 대중성과 작품성을 입증한 정재한 작가의 소설로, 카카오페이지에서 15만 독자를 달성한 화제작 '미남당-사건수첩'을 원작으로 한다.

오연서의 활약은 '붉은 단심' 후속으로 오는 6월 27일(월) 밤 9시 50분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미남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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