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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경쟁력 및 국가브랜드 글로벌 콘퍼런스 개최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유엔훈련연구기구(UNITAR)와 산업정책연구원(IPS) Switzerland가 공동 주최하고, 국제경쟁력연구원(IPSNC)과 국가브랜드진흥원(Institute of Nation Brand Promotion)이 공동 주관하는 '국가경쟁력 및 국가브랜드 글로벌 콘퍼런스'가 2023년 10월 26일 개최된다. 

 

공동 주관사 두 곳은 20년간 국가 경쟁력과 국가 브랜드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결과를 발표해 오고 있는 기관이다. 또한 이 콘퍼런스는 UNITAR뿐만 아니라 Franklin University Switzerland(스위스 프랭클린대학), The Washington Times(워싱턴 타임즈), aSSIST University(서울과학종합대학원) 등 다수의 글로벌 파트너들이 함께 해오고 있다. 

 

올해 콘퍼런스에서는 62개국에 대한 국가경쟁력 랭킹이 발표될 예정이다. 국가 경쟁력을 연구하는 또 다른 기관인 IMD나 WEF와 달리 IPS 국가경쟁력 연구는 Michael E. Porter의 cost strategy와 differentiation strategy라는 두 개의 구별되는 전략을 녹여낸 랭킹을 산출한다. 

 

랭킹의 결과를 통해 우리는 구체적으로 국가들이 그들에게 맞는 전략 하에서 어떻게 국가의 가용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국가경쟁력을 향상시키는지, 또 두 가지 전략적 선택을 실행하기 위해 필요한 요인들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다. 

 

특히 2023년 콘퍼런스는 미국-중국 갈등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세계 국가들의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력을 집중적으로 다뤄보고자 한다. 이 콘퍼런스를 통해 학계에 있는 분뿐만 아니라 기업에 있는 분, 또 정책입안자들 모두 국가 경쟁력과 지속적인 성장 전략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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