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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기업 대성, 플라즈마 악취 및 유해가스 저감 장치 신규 개발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환경과 미래를 생각하는 기업 대성(대표 정혁)이 상시 발생할 수 있는 악취나 유해가스 문제를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제품을 소형 경량화해 이동 및 설치,철거가 편리하고, 철거 후에도 재사용이 가능한 플라즈마 악취,유해가스 저감 ESG 제품을 신규 개발했다. 

 

기존의 플라즈마 악취 저감 장치는 크고 무거워 장소가 협소한 곳에는 설치에 어려움이 있지만, 대성의 제품은 어디에나 설치 가능하며, 방전으로 생성되는 오존의 발생량을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등 통합적으로 제어함으로써 제품이 고장이 나더라도 사람과 동물에 피해가 없도록 했다. 또한 오존의 산화력을 통한 세균과 바이러스, 각종 악취, 유해가스, 미세 먼지의 제거에 용이하도록 만든 제품군이다 

 

특히 축산시설 및 하수구에서 발생 위험이 있는 바이러스와 세균,곰팡이의 살균 제거 기술과 가축 분뇨 및 음식물 쓰레기에서 나는 악취와 비린내 등 냄새 원인의 근원적인 제거가 가능해 축산 질병 방역과 냄새를 차단할 수 있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가축을 사육하며 작업할 수 있다. 

 

대성 정혁 대표는 '악취 제거 기술을 통해 질병 문제를 해결하고자 직접 현장을 찾아다니며 열악한 환경에서 고생하는 분들에게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기 위해 플라즈마 악취 및 유해가스 저감 장치를 개발하게 됐다'며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노동환경에서 노동자들의 질병문제 해결 및 청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친환경 ESG 제품을 개발하는 대성은 국내,외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6월 지역 디지털 글로벌 브릿지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2023 Korea ICT EXPO in JAPAN 행사를 시작으로, 8월 에티오피아 양봉협회장 및 UNIDO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지사 미팅, 9월 K-ICT Week in BUSAN, 농기자재 필리핀 로드쇼, GMV 전시회,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일본 도쿄 AGRIWEEK 농업 박람회, 동유럽 수출 바이어 상담회(불가리아, 터키), 디자인 코리아 전시회 등에 참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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