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포츠

온라인 갤러리 씨에스타 대표 제니퍼 리, Artjobs 주최 이달의 아티스트 선정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2023년 활발하게 국제 무대로 진출하고 있는 온라인 갤러리 씨에스타 대표 제니퍼 리(Jennifer Lee, 이향애)의 수상 소식이 잇따라 들려오고 있다. 

 

씨에스타 운영사 링크뉴스는 제니퍼 리가 최근 미국 테라바르바(TERAVARVA) 갤러리 주최 The '7th FLOWER' International Art Competition에서 인재상을 받은 데 이어, 영국에 본사가 있는 세계 최대의 예술인 구인,구직 사이트 Artjob 주최 '2023년 11월 이달의 아티스트'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제니퍼 리의 작품은 올해 5월 아들러 주최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시 공모 당선으로 뉴요커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추상화 작품으로, 해당 작품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결과가 됐다. 

제니퍼 리 외에 2023년 11월 이달의 작가로는 요르단의 주드 자와이데(Jude Zawaideh), 미국의 예나 아타라스(Jena Ataras), 미국의 마들렌 카우디(Madeleine Kaudy), 그리고 독일에서 활동하고 있는 황의영 작가가 공동 수상했다. 

 

이들에게는 출판물, 전시회, 갤러리 프로젝트에 국한되지 않고 ArtWeek 및 ArtJobs의 큐레이트 프로젝트에 추천되는 기회가 제공된다.



미디어

더보기

LIFE

더보기
KB금융, 7월 ‘문화가 있는 날’ 맞아 ‘K-미술, 세계를 날다’ 영상 공개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7월 30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미술의 역사와 현재를 조명하는 ‘K-미술, 세계를 날다’ 영상을 공개했다.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은 국민 모두가 일상에서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문화재 무료 개방, 영화·전시·스포츠 관람 할인 등 전국 문화시설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B금융은 단색화 열풍과 국제 아트페어 개최 등 전 세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K-미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K-미술, 세계를 날다’ 영상을 제작했다. KB금융과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함께 기획하였으며, 국내 1호 전업 도슨트인 김찬용 전시 해설가가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이번 영상은 단색화 열풍을 중심으로 민족 고유의 미의식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미술기법을 발전시켜 온 한국미술의 역사를 설명한다. 단색화(DANSAEKWHA)’는 우리말 고유명칭 그대로 불리는 화풍으로, 2010년대부터 세계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1970년대 급격한 산업화와 서구화 속에서 전통적인 동양적 사유와 미감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작품들로, 제한된 색조와 형태, 질감을 사용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