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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쇼 진품명품, 장원에 한(恨) 맺힌 쇼감정단 출격! 럭키X초아X일리아 손에 땀을 쥐는 한 판 승부

조선시대 선비들의 패션 필수템은 어디에? 반전매력 가득한 남성용 패물함 등장
장원에 한(恨) 맺힌 쇼감정단 출격! 럭키X초아X일리아 손에 땀을 쥐는 한 판 승부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일요일 오전에 만나는 명품 갤러리! KBS 1TV 12월 31일(일) 방송에는 고급스러움이 물씬 느껴지는 민속품이 등장한다. 의뢰품은 문양이나 큰 장식 없이 깔끔한 작은 함이다. 그러나 반전 매력이 숨겨져 있는데 그건 바로 서랍의 형태다. 서랍을 열기 위해서는 사방으로 문을 밀어야 열리는데 모두 문을 열면 길상을 상징하는 만(卍)자를 띈다. 이 함에는 조선시대 선비들이 착용한 패션 장신구들을 넣어두는데 풍잠, 관자 등 생소하지만 아름다운 선비들의 장신구를 알아본다. 패물을 넣는 만큼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독특한 은혈자물쇠를 달아 보안성을 높였다. 고아한 겉모습 속 반전 매력이 있는 남성용 패물함이 공개된다. 

 

여기에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고 아담한 도자기 한 점과 명칭도, 생김새도 낯선 유물 한 점이 등장한다.  

 

우리 고미술품의 아름다움을 함께 알아볼 쇼감정단으로는 MZ들 사이에서 인도 아재로 불리는 방송인 럭키, 에서 국민 소녀로 활약은 물론 대한민국을 점핑! 열풍에 빠지게 했던 가수 초아, 그리고 한국 문학을 사랑하는 방송인 일리야가 함께한다. 이날 쇼감정단은 장구를 한 번도 타지 못한 만큼 초반부터 장원에 대한 열정을 뿜어냈다. 하지만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은 장원의 높은 문턱에 쇼감정단은 애를 먹었다는데. 엎치락뒤치락 끝까지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승부 속 과연 영광의 장원은 누가 차지했을까? 오는 12월 31일 일요일 오전 10시 10분 KBS 1TV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나운서 강승화가 진행하는 'TV쇼 진품명품'은 1995년을 시작으로 진품, 명품을 발굴하고 전문 감정위원의 예리한 시선으로 우리 고미술품의 진가를 확인하는 KBS 1TV 교양 프로그램이다. 

 

(출처=KBS1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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