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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오, MIP LCD 탑재해 가독성 높인 풀 메탈 지샥 출시

인간 디자이너와 AI가 함께 디자인한 획기적인 외관

카시오 계산기 주식회사(Casio Computer Co., Ltd.)가 11월 4일 G-SHOCK 5000 시리즈의 신형 풀 메탈 모델이자 지샥(G-SHOCK)을 상징하는 정사각형 디자인을 계승한 GMW-BZ5000의 출시를 발표했다. 내충격성을 자랑하는 이 신형 시계에는 넓은 시야각을 지원하는 고화질 고대비 MIP(Memory-In-Pixel) LCD가 채용됐다.

 

 

새로 출시된 GMW-BZ5000은 직사광선에 노출된 상태나 어떤 각도에서 봐도 최상의 가독성을 유지하는 MIP LCD를 탑재한 최초의 풀 메탈 지샥이다.

 

숫자와 문자를 유연하게 배치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고화질 MIP LCD은 훨씬 더 자유로운 시계 화면 디자인을 이끌어낸다. 사용자는 네 가지 화면 구성을 순차적으로 선택하고 날짜, 요일, 듀얼 타임(두 개의 시간대를 동시에 표시)에 관한 다양한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설치된 전용 앱과 연결하면 표준(STANDARD) 글꼴과 클래식(CLASSIC) 글꼴 중 취향에 맞는 글꼴로 시간을 표시할 수 있다. 클래식 글꼴은 7개의 선분을 조합해 숫자를 만드는 고전적인 방식으로 지샥 초기 모델부터 사용됐다.

 

그리고 인간 디자이너와 AI가 함께 외관을 디자인해 착용감을 극대화했다. 먼저 인간 디자이너가 초기 디자인을 완성하자, 생성형 AI가 40년 이상 축적된 내충격 데이터를 토대로 하중 시뮬레이션을 반복적으로 수행해 완성했다. 베젤이 시계 본체를 완전히 덮는 종래의 구조에서 탈피해, 서로 연결된 베젤과 본체가 상단과 하단에서 단단히 고정되는 방식이라 시계를 착용한 손목이 훨씬 편안하게 느껴진다. 측면은 부품들 사이의 선들로 형성된 복잡하고 입체적인 윤곽이 시선을 사로잡는데, 덕분에 완전히 새로운 외관을 가진 풀 메탈 지샥으로 탄생했다.

 

기능성 측면에서 살펴보자면, GMW-BZ5000에는 태양광 전용으로 새로 개발된 MIP LCD가 탑재됐다. 또한 이 신형 시계는 표준 전파 수신과 블루투스(Bluetooth®)를 통한 스마트폰 연결 방식이 활용되는 시간 조정 기능도 지원하기 때문에 쉽고 정확하게 시간을 맞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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