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6일, 제3회 패밀리렌즈국제영화제(FamilyLens International Film Festival)가 베이징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글로벌 영상 솔루션 전문 기업 스몰리그(SmallRig)는 패밀리렌즈(FamilyLens)와 손잡고 가족 영화 제작 공동 창작 이니셔티브(Family Filmmaking Co-Creation Initiative), 전용 촬영 키트, 사회적 영향 상영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가족 영화 제작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공동 창작 이니셔티브'의 고도화
공동 창작 이니셔티브는 전 세계 영화 제작자와 영상 크리에이터에게 열려 있는 일련의 글로벌 창작 이니셔티브다. 스몰리그는 제품 공동 창작, 발굴 및 홍보, 콘텐츠 공동 창작 등 다차원적인 긴밀한 협력을 통해 모바일 영화 제작의 경계를 확장하고 전 세계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프리 유어 드림(Free Your Dream) 정신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제14회 국제스마트폰영화제(International Smartphone Film Festival)에서 모바일 영화 제작 공동 창작 이니셔티브를 출범한 데 이어, 스몰리그는 12월 6일 제3회 패밀리렌즈국제영화제에서 가족 영화 제작 공동 창작 이니셔티브의 시작을 알렸다. 이 이니셔티브는 전 세계 크리에이터와 모든 가족의 참여를 독려하며, 제품 공동 창작, 작품 홍보, 콘텐츠 공동 창작이라는 세 가지 핵심 방향에 초점을 맞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영화 제작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스몰리그 설립자인 저우양(Zhou Yang) 대표는 이니셔티브에 대한 영감을 다음과 같이 전했다. "이번 이니셔티브는 가족 서사에 내재된 거대한 보편성과 깊은 감정적 깊이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이는 전 세계 관객을 연결하는 공통된 감정적 유대감 역할을 한다. 누구나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이 시대에 모든 가족이 자신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을 수 있고, 또 담아야 한다고 굳게 믿는다. 창작 본능은 인간의 정신에 깊이 새겨져 있으며, 모든 가정은 수많은 이야기의 기원이다."
패밀리렌즈국제영화제 설립자인 구쉐(Gu Xue) 집행위원장은 "가족 영화에 관심 있는 전 세계 사람들과 실무자들이 공동 창작 이니셔티브를 통해 적합한 솔루션을 찾고 통찰력을 얻길 바란다. 이 이니셔티브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집(Home)'이라는 영역을 함께 탐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가족 영화 제작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스몰리그는 개막식에서 스몰리그 가족 영화 제작 키트(SmallRig Family Filmmaking Kit)를 공식 출시했다. 이 키트에는 고품질 마이크, 보조 조명(필 라이트), 휴대용 삼각대가 포함돼 있으며, '전문 기능의 대중화'와 '복잡한 기능의 단순화'를 실현하도록 특별히 설계됐다. 패밀리렌즈 워크숍(FamilyLens Workshop)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장비의 편리함을 직접 체험했다. 많은 참가자들은 전문적인 촬영 지식 없이도 일반 가정에서 필요한 촬영을 완료할 수 있도록 이 키트가 많은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해 준다고 평가했다.
사회적 영향 상영 프로그램
제3회 패밀리렌즈국제영화제는 12월 6일부터 14일까지 일반에 공개된다. 영화제는 호평을 받은 다큐멘터리 애국소녀(K-Family Affairs) 상영으로 막을 올렸다. 경쟁 부문 외에도 리프레이밍 홈 무비: 이탈리아 회고전(Reframing Home Movies— An Italian Retrospective), 청소년 영화 프로그램(Youth Film Program), 주목할 만한 영화인(Filmmaker in Focus), 사회적 영향 프로그램(Social Impact Program) 등 다채로운 섹션을 선보인다. 리얼 라이프 포트레이트상(Real-Life Portrait Award)과 예술 탐구상(Artistic Exploration Award) 등 4개 주요 부문의 시상도 진행될 예정이다.
공동 창작 이니셔티브의 핵심 요소로서 스몰리그 이미지 개발 기금(SmallRig Image Development Fund)은 패밀리렌즈국제영화제와 협력해 '사회적 영향 상영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 유닛은 가족 단위 내의 중요한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며 '봄(Seeing)에서 시작해 이해(Understanding)로 완성하다'라는 새로운 화두를 던진다.
애국소녀의 남아름(Arum Nam) 감독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가족, 친구, 그리고 자신의 이야기에서 시작된 이러한 개인적인 서사가 더 큰 사회와 직접 연결될 수 있다고 믿는다."
스몰리그는 진정으로 의미 있는 사회적 영향 스토리텔링이 근접성에 대한 인식에서 비롯된다고 믿는다. 이는 렌즈를 통해 일상의 표면을 뚫고 들어가 깊이 있고 공감 어린 '공감하며 보기(Seeing with Empathy)'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달성된다.
이 유닛에서 선보이는 4편의 주요 작품은 다음과 같다.
- 오르는 사람들(People of the Ascent)
- 할머니의 분실물 센터(Granny's Lost and Found)
- 14세 루이시(Ruixi at Fourteen)
- 외할머니를 위한 나라는 없다(No Country For My Maternal Grandma)
이 영화들은 '봄(seeing)'이 필요한 네 가지 가족 문제를 조명한다. 남겨진 아이들의 그리움, 알츠하이머 환자의 정신적 고립, 표류하는 삶 속에서 주체성을 찾는 노인, 그리고 조울증의 정서적 불안과 투쟁이 그것이다.
전략적 전망 및 미래 확장
스몰리그는 가족 영화 시나리오에 초점을 맞춘 홍보 캠페인과 실무 워크숍을 통해 가족 영화 제작 공동 창작 이니셔티브의 심도 있는 발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스몰리그의 글로벌 공동 창작 이니셔티브의 전체적인 목표는 다양한 수직 영역에 걸쳐 전 세계 크리에이터들의 증가하고 다양해지는 요구를 지속적으로 탐색하고 충족시키는 것이다. 스몰리그는 공동 창작 모델을 더 많은 영상 분야로 끈기 있게 확장하고, 업계 파트너들과 협력해 영상의 경계를 넓히며, 전 세계 크리에이터들에게 더 폭넓은 창작의 자유를 부여하기 위해 전념하고 있다.
























